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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팜, 친환경 스마트팜 '팜토리' 3월 출시원격 모니터링, 수경재배 시설 등 통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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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7  11: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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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팜(대표 김영국)이 친환경 수경재배 스마트팜 턴키 솔루션인 ‘팜토리’를 3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스마트팜은 민간단위에서 적용하기에 높은 비용과 IT에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들이 사용하기에 어렵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국내 어그테크 기업 ㈜이지팜은 이러한 문제점에서 착안한 국내형 수경재배(Hydroponics, 하이드로포닉스) 스마트팜 일체형을 내놓는다.

농장(Farm)과 공장(Factory)을 합친 ‘팜토리(Farmtory)’는 국내 환경에 맞는 온실 형태의 수경재배 시설로 생산, 포장, 보관시설과 시설 운영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까지 일괄 공급하는 통합 시스템을 제공한다. 시설 구축은 약 30~35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수평 구조의 팜토리는 건물, 토지와 관계없이 1000㎡(약 300평)부터 시설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팜토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작물의 생산량, 판매금액, 소요 비용과 당일 해야할 업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청년 농부나 귀농인도 매뉴얼에 따라 쉽게 농작할 수 있다. 또한 팜토리는 ▲에어 포켓(이중 공기 주입 방식)과 지중열 교환시스템의 사용으로 날씨나 계절, 지형 등의 영향을 최소화여 ▲농업용수 및 비료 사용량을 약 70%가량 절감하고 ▲공기 중 오염 및 곰팡이 생성 가능성을 배제한다. 또한 베드에서 토양 대신 물과 양액으로 재배해 ▲토지 오염, 대기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무농약 채소를 생산한다. 더불어 이지팜의 ▲국내 농산물 수급 네트워크를 통해 시세 변동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20여 개 작물을 연중 재배함으로써 농가의 소득향상을 꾀한다.

이지팜은 국내 환경에 맞는 시설을 바탕으로 이스라엘의 수경재배 스마트팜 업체인 TAP 사 그리고 땅 속 열 교환시스템을 사용하여 냉난방 절약 솔루션을 제공하는 ROOTS 사의 기술을 도입하여 팜토리를 개발했다. 현재 이지팜은 경기도 포천지역에 팜토리를 시범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500㎡ 기준으로 연간 12톤 가량의 쌈채소를 재배, 생산된 농산물의 판매를 개시한다.

이지팜은 그간 정부주관의 스마트팜 연구과제 수행으로 얻은 기술 노하우와 MIT 대학교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식물공장(PFC)의 개발 기술을 팜토리에 적용해서 재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제어와 자동제어,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전국 단위의 영업과 AS 협력 업체를 운영하며,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재배 및 유통 상담과 교육도 제공한다.

팜토리 관계자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시설을 판매한다. 팜토리의 수경재배 스마트팜은 농업 현장의 이해를 토대로 구축하는데 우선시했다. 이를 통해 많은 농업인의 노동 환경이 개선되고, 소비자도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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