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시아순 홈페이지)

중국 선박 제조분야에 최대 산업용 로봇기업인 시아순의 용접 로봇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다.

중국 최대 산업 로봇 기업 시아순(SIASUN:新松机器人自动化)과 선박기업 중국선박산업그룹(CSSC:China State Shipbuilding Corporation Limited:中国船舶工业集团) 산하 두 선박 제조 기업과 협력해 용접 로봇을 중심으로 중국 선박 산업의 스마트 업그레이드를 도모하기로 했다. CSSC 산하 두 기업은 광저우십야드인터내셔널컴퍼니(GSI:广船国际有限公司)와 중촨황푸원충쉽빌딩컴퍼니(HUANGPU WENCHONG SHIPBUILDING COMPANY LIMITED:中船黄埔文沖船舶)다.

이와 관련해 최근 시아순의 스마트 용접 로봇은 이미 두 회사의 선박 제조 작업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시아순의 스마트 용접 로봇은 주로 비주얼 3D 스캔, 포인트 레이저 위치 탐색, 레이저 용접부위 추적, 로봇 스마트 제어 및 로봇 스마트 용접 등 첨단 기술을 통해 로봇 프로그래밍 용접이 가능토록 한다. 이를 통해 고효율, 고정밀 기능을 보이면서 다양한 범위에 적용되는 동시에 신뢰성도 높아 표준화된 단위 생산이 가능하도록 한다.

시아순의 용접 로봇은 시간당 40여m 길이의 접합 용접이 가능하며 상품의 품질이 매우 안정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