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종합
中 스마트 물류 전쟁, '배송 로봇'이 열쇠2020년 중국 물류 배송량 1000억건 달해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11  11:36:57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로봇이 기존의 택배원들을 대체하면서 소리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2017년 통계에 따르면 글로벌 식품 배송 시장 규모는 1000억 달러(약 112조 원)에 이른다. 택배 배송 시장은 3000억 달러(약 337조 원) 규모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활성화와 동시에 택배 원가가 높아지면서 배송 로봇이 물류 전쟁의 핵심 화두가 됐다.

중국 첨단 산업 포털인 ‘오프위크(Offweek)’ 등에 따르면 중국 실내 배송, 실외 배송을 막론하고 요식업, 택배와 전자상거래, 식품 등 기업이 잇따라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배송 로봇을 중심에 둔 물류 전쟁에 돌입하고 있다.

중국 전체에서 물류 원가는 GDP의 18%를 차지한다. 전체 물류의 인건비는 물류 원가의 50%를 차지한다. 선진국의 경우 8% 수준이다. 미국과 일본은 각각 8.2%, 8.5%다. 평균 수준은 11.7%다. 중국의 물류 원가에 들어가는 부분이 매우 크지만 글로벌 수준에도 크게 못미치면서 물류 시장의 개선 여지가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이유다.

중국 업계 전문가들은 2020년 중국 물류 배송량이 1000억 건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6년 중국 물류 배송 산업의 종사자 수는 203만3000명이었으며 이후 AGV 기술의 발전 등 요인에 따라 배송 로봇이 사람을 대체, 2018년 118만3000명으로 줄어들었다. 인당 연 10만 위안의 원가가 든다고 추산했을 때 무인 배송 로봇의 시장 규모는 1180억 위안(약 19조5396억 원)에 이른다.

우아한형제들, 스타십, 옐프 등 기업뿐 아니라 중국 내 알리바바, 징둥, 쑤닝, 메이퇀, 어러머, 요고로봇 등 기업이 이미 이 시장에 진격을 준비하고 있다.

1180억 위안 시장 규모로 봤을 때 현재는 배송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는 과도기 초입으로서 전자상거래와 자동화, 물류 산업이 로봇과 만나 배송 로봇이 가야할 길은 매우 멀다. 징둥, 알리바바, SF익스프레스 등 물류 수요가 확대되면서 대규모 상용화를 실현한 배송 로봇이 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아직 배송 로봇이 가져다 줄 신기술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혁신은 진행형이다.

Erika Yoo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국립과천과학관, 2019 과학학습 교구 박람회 개최
2
대한항공, 중소기업과 '하이브리드 드론' 협력 생산
3
일본, 전통식품 활용해 식용 소프트 로봇 만든다
4
KAIST, 나비처럼 부드러운 소프트 로봇용 인공근육 개발
5
산업부ㆍ과기정통부, 자율주행 분야 기술협력 본격화
6
'웨이모', 자율주행차용 데이터셋 연구자에게 무상 제공
7
미 FAU, 인공지능 로봇독 '아스트로' 개발
8
중국 산업용 로봇 기업 ‘엘리트’, 170억원 투자받아
9
中 공업정보화부 장관, "로봇 산업 응용분야 더욱 확대돼야"
10
엠투소프트, 전자문서 솔루션과 리포팅 솔루션 '우수조달물품' 지정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