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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순', 중국 로봇 기업 순이익 1위2017년 4억4800만 위안 순이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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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8  09: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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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 산업은 해외 대비 규모는 매우 크지만 핵심 기술과 감속기, 서보 모터 등 측면에서 취약점을 지니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는 엔트리급 로봇이 많고, 응용층이 얕아 수익성이 낮다. 향후 로봇 수요가 크게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중국 로봇 산업의 낮은 경쟁력을 높여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중국 첨단 산업포탈인 '오브위크(ofweek)'가 중국 로봇산업의 현황을 분석했다.

◇중국 로봇 시장 개황..."공룡 기업 성장 중"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7년 연간 중국산 산업용 로봇 생산량은 13만1000천대 수준이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1%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에도 증가 추세가 이어졌으며 1월과 2월 중국산 산업 로봇 생산량은 1만8770대로 누적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최근 중국내 산업용 로봇 기업은 주로 로봇 제조 산업사슬의 시스템 통합 영역에 집중돼 있다. 로봇 산업의 중하위급 위치다. 또 서보 드라이버, 컨트롤러, 감속기 등 영역의 핵심 기술의 국산화율이 낮다. 일부는 5%에도 미치지못한다.

중국 내 주요 로봇 기업은 시아순(新松), 화중CNC(华中数控), 이스툰(Estun:埃斯顿) 등이 꼽힌다. 전체 중국 시장에서 중국산 기업의 점유율은 30% 가량이다. 해외 기업 점유율은 60~70% 수준이며 중국 내 로봇 기업의 잠재력은 매우 큰 편이다.

최근 일부 로봇 기업은 이미 양산을 통해 대규모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2017년 데이터에 따르면 시아순, 이스툰, 스텝로보틱스(新时达), 탑스타(Topstar:拓斯达), 화중CNC 등 중국내 선두 로봇 기업의 매출은 각각 24억5600만 위안(약 4073억원), 10억7900만 위안(약 1789억원), 34억1400만 위안(약 5661억원), 7억6400만 위안(약 1267억원)과 9억8500만 위안(약 1633억원)이었다.

이중 시아순의 순이익이 가장 높아 4억4800만 위안(약 743억원)에 이른다. 순이익률은 18.24%에 달한다. 이어 스텝로보틱스, 탑스타가 모두 1억 위안(약 166억원)을 넘는다. 순이익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기업은 화중CNC로, 전년대비 146.80% 성장했다. 다음은 상장 1년이 된 탑스타로, 증가 속도가 78.15%다.

◇'중국제조 2025' 전략 가속

중국제조 2025 전략은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제조강국 전략이다. 첫번째 10년에 대한 행동 강력이다. 이중 로봇은 10대 중점 발전 영역중 하나로 정책 측면에서 로봇 제조업에 유연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산업 종사자들의 육성, 정부의 지원, 경제세수정책, 지식재산권, 법률 등 측면에서 강력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통해 완비된 공급망을 갖춰가고 있다.

비록 중국 로봇 제조 산업이 후발주자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정보 기술과 전자통신 기술 등 신기술의 발전, 그리고 전반적인 소비 업그레이드와 소비자 수요 다원화 등 요소는 제조업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로봇이 기업 생산에 다각도로 응용되고 있다. 예컨대 고정밀 작업이 필요했던 경우에도 인건비 부담없이 제조기업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는 것 만으로 이를 가능케한다. 각 산업에서 대기업들이 성장 모델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면서 철강, 제련, 자동차, 물류, 외식, 제약, 교통, 가구 등 영역에서 스마트화가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 전기전자, 금속 제조, 화학 공업, 의료, 식품, 물류 등 산업 전반에서 로봇 도입이 빨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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