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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UL 로봇분야 인증‧시험 상호협력UL의 한국 로봇산업 인증·시험 상호협력 국내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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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5  17: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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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왼쪽)과 UL코리아 웨슬리 곽 이사가 지난 25일 UL코리아 사무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UL코리아(대표 사지브 제수다스)는 한ㆍ미 로봇관련 표준ㆍ인증 상호협력 및 시험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국내 로봇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5일 UL코리아 사무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결식에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과 UL에너지파워테크놀로지 부문 웨슬리 곽(Wesley Kwok)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로봇 기업의 판로촉진을 위한 노력에 합의했다.

그동안 국내 로봇기업들은 미국 수출시 로봇제품 관련 표준 및 인증 획득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국내 로봇기업의 미주 지역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인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미국 내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UL과 협력관계를 맺어 전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봇제품에 대한 표준ㆍ인증 상호협력을 골자로 ▲ 로봇 제품에 대한 안전, 성능 및 품질평가 방법에 관한 표준화 연구 ▲ 로봇 분야의 양기관 인증협력 및 표준기반 신품목 인증 기준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 국내기업과 연계한 시범인증 및 공동사업협력 등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UL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율주행 물류 로봇(UL3100)’과 ‘로봇과 로봇 장비의 안전(UL1740)’에 관한 표준화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개인 서비스 로봇 및 물류, 제조업용 로봇 등의 안전 및 성능 인증에 대한 시험평가 방법 등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웨슬리 곽 UL 에너지 파워 테크놀로지 부문 이사는 “자율주행 로봇은 물류 산업의 지형을 변화시킬 만큼 잠재력이 높은 기술이다. 이러한 첨단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또 상용화하는데 있어 해외인증 절차는 매우 중요한 요소” 라며 “120년간 축적된 UL의 안전인증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한국 로봇기업들과 해외 시장에서 유의미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로봇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ㆍ시험 지원을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진흥원 노력의 결실로 향후 상호인증 단계까지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나아가 유럽, 일본, 중국 등 각국 시험인증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국내 로봇기업이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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