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전문기업 블루커뮤니케이션(대표 정희용)이 ‘CES 2019’에서 피지컬 컴퓨팅 기반 올인원 코딩 교육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어썸IT 올인원 코딩 교육 플랫폼은 코딩 교구인 어썸봇(AsomeBot), 어썸카(AsomeCar), 어썸킷(AsomeKIT), 교육 프로그램인 어썸코드(AsomeCode), 교구와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귀여운 형태의 교구를 이용해 아이들도 친숙하고, 흥미롭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족보행 로봇 어썸봇과 무선 4륜구동 자동차인 어썸카가 귀여운 모습과 군무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어썸코드 프로그램에는 자체 개발한 교육 커리큘럼 기반의 교육용 교재가 포함되어 있으며, 블록코딩과 클릭앤플레이(Click&Play) 기능이 구현되어 누구나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다. 동영상 강의와 파이썬 코드 에디터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설명을 따라 교구를 조립하고 코딩을 통해 제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코딩을 익힐 수 있다.

​정희용 대표는 “미국 파트너사인 세미캣(SEMICAT)의 지원을 받아 미국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CES에서 미국, 캐나다, 싱가폴, 중국, 이스라엘, 터키 등 다양한 국가 바이어 상담을 진행, 향후 해외 비즈니스 기회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미국 세미캣과 MOU를 채결한 바 있으며, 미국과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올해에도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