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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네다공항, 자율주행 버스 실증 테스트 실시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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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0  16: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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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치제강(愛知製鋼), SB드라이브, 선진모빌리티, 전일본공수(ANA:全日本空輸), 닛포(NIPPO), NEC 등 6개사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일본 하네다 공항내 제한구역에서 자율주행 버스의 실증 실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ANA와 SB드라이브는 2020년 이후 공항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상용화한다는 목표하에 지난해 2월 하네다 공항 신정비장지구(新整備場地区)에서 자율 주행 버스의 실증 실험을 실시하고 차량 주행 제어 기술과 원격 운행 관리 시스템 등을 검증했다.

이번 실증 실험에선 6개사가 협력해 항공기와 특수 차량이 주행하는 공항 특유의 환경에서 자율주행 버스의 주행에 필요한 환경 정비 등을 검증하고 상용화 과제를 추출하게 된다.

   
 
이번 실증 실험에 사용되는 차량은 히노자동차(日野自動車)의 ‘히노 판초’를 개조한 것이다. 실증 실험에서는 하네다 공항 제 2터미널 본관과 별관의 약 600m 구간으로 자율주행 레벨3 수준의 왕복 주행을 한다.

이번 주행 경로는 승객 수송 전용 차량과 화물 운반 차량이 실제로 이동하는 곳이기 때문에 높은 위치 정밀도로 차량 위치를 조정하면서 주행하는 것이 요구된다. 주위의 차폐물 때문에 GPS 전파를 수신할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행 경로를 따라 마그네틱 마커를 매설하고, 차량의 바닥에 설치한 고감도 자기 센서(MI 센서)에서 마커를 감지해 GPS 전파가 닿지 않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차량 위치를 자율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의 원격운행관리시스템은 SB드라이브의 ‘디스패쳐’ 프로그램이 사용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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