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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업용 로봇업체 '허궁지능', 로봇 자회사 3개 설립현대중공업과 합작법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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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0  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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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산업용 로봇업체인 HGZN(哈工智能)이 3개의 자회사를 설립했다. 여기에는 현대중공업과의 합작법인도 포함됐다.

중국 산업용 로봇 업체인 HGZN(哈工智能)은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2억 위안(약 328억 200만 원)의 자금을 출자해 100% 자회사 '하이닝허궁워야오지치런(海宁哈工我耀机器人)유한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하이닝허궁워야오지치런은 산업용 로봇 설계, 연구개발, 생산, 설치, 판매를 맡는다. 용접 로봇과 용접 장치 설비, 자동차 용접 툴, 시뮬레이션 및 일반 기계 설비, 자동차 완성차 제조 등 영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산업용 로봇 영역에서 기술 서비스, 기술 컨설팅, 기술 개발, 판매, 산업용 로봇 및 부품 정보 시스템 통합 서비스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투자 목적에 대해 HGZN은 "저장성 하이닝에 자회사를 설립함으로써 현지 산업 정책의 수혜를 기대하고 동시에 중국 내외 로봇 첨단 기술 자원을 결합해 '스마트 로봇 용접 설비 상품과 로봇의 원스톱 솔루션 플랫폼', '스마트 용접 생산라인 시스템 통합'의 융합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닝에 형성된 산업 공급망을 통해 클러스터 효과를 발휘하면서 산업용 로봇의 핵심 제조산업 솔루션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HGZN은 단시간 내에 산업용 로봇 영역에서 부단히 입지를 넓힌 기업이 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현대중공업과의 중국 자회사 설립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회사에 따르면 현대중공업(또는 현대중공업 자회사)과 경영 협력 협약을 맺고 '허궁(哈工)현대로봇유한회사(약칭 허궁현대)'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 합작사 등록 자본금은 2억 위안으로, HGZN(혹은 HGZN 자회사)가 1.4억 위안(약 229억6560만 원)을 출자해 70%의 지분을 보유한다. 현대중공업측은 6000만 위안(약 98억4240만 원)을 출자해 30%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14일 HGZN 이사회는 5000만 위안(약 82억 200만 원)을 출자해 둥타이(东台)시에 100% 자회사 '둥타이허궁스마트로봇(东台哈工智能机器人)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산업용 로봇, 자동차 용접 툴, 시뮬레이션 및 일반 기계 설비 설계와 연구개발에 주력한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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