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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중국 유비텍,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신버전 발표조작 능력과 균형 잡는 능력 크게 개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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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9  1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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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신버전
중국 로봇 전문업체 ‘유비텍 로보틱스(Ubitech Robotics)’가 ‘CES 2019’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Walker)’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워커는 지난해 CES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춤 동작을 하고 공을 차는  동작을 등을 보여줬지만 팔이 없어 부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 유니텍이 작년 CES에서 공개한 '워커'. 당시에는 팔이 없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워커’는 가슴 부분이 자연스럽고 로봇 팔을 갖고 있다. 키 1.45m, 몸무게 77kg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보행의 안전성, 몸 균형 잡는 능력이 개선됐다. 물체인식 기능을 이용해 손으로 여러 형태의 물건을 잡는 등 조작 능력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음성· 비전시스템· 터치 등 다중 모드 상호작용(multi-modal interaction) 기능을 지원하며 총 36개의 고성능 액추에이터를 통해 부드러운 동작 구현이 가능하다.

유니텍 로보틱스는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와 함께 2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워커는 손으로 피아노 건반을 치고 사람이 옆에서 밀더라도 금방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얼굴 인식 및 물체 인식 기능을 활용해 7자유도의 손을 이용해 집는 게 가능하다. 일본 혼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 개발을 중단하고,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2족 보행 로봇 '아틀라스'의 사업화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유니텍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소식은 로봇업계에 새로운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비텍은 이번 전시회에 동반자 로봇인 ‘알파 미니’, 로봇 조립 키트 ‘지무(JIMU)’, 서비스 로봇인 ‘크루저’ 등을 선보였다. 알파 미니는 음성인식, 4G 통신망 연결, 얼굴인식 등 기능을 제공하며 휴대가 간편하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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