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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이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만났을 때'가이드독'-스타쉽 테크놀로지스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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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8  15: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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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윙거리는 드론 소리가 들릴 때마다 미친듯이 날뛰는 개들이 있다. 처음엔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드론이 드물었을 때는 그 상황을 벗어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어디서나 나타나는 드론은 산책을 하거나 해변을 걷거나 하이킹을 할 때 현실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그저 작은 사례일 뿐이다. 자율적인 모바일 서비스 로봇들이 대중 앞에 나타나고, 굴러다니고, 날아다닌다면 앞으로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사례들을 접하게 될 것이다.

디지털 트렌즈 등 매체는 최근 안내견 커뮤니티가 내놓은 보고서가 이같은 이슈에 대한 많은 시사점을 안겨준다고 보도했다.

비영리 단체인 '가이드독(Guide Dogs)'과 자율주행 로봇 배송업체 스타쉽 테크놀로지스가 실시한 연구 사전결과에 따르면 서비스견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쉽게 로봇에 대해 공감을 했다. 이 연구를 위해 작업 안내견과 소유자가 실제 상황에서 스타십의 배송 로봇을 만나도록 했다. 시뮬레이션 도중 로봇들은 앞뒤에서 개들에게 접근하고, 개들을 뒤에서 추월하고, 개들과 소유주에 의해 추월당하기도 했다. 또 개들이 길을 건널 때 로봇을 만나는 상황도 있었다.

표본수가 안내견과 무인 차량에 대한 결론을 이끌어낼만큼 충분치 않지만 적어도 연구에 참가한 모든 개들은 침착하게 반응한 것으로 알려진다. 스타쉽의 내부 데이터에도 비슷한 자료가 있다. 이 회사의 로봇들은 배달과 현장 실험 과정에서 60만 마리가 넘는 개들과 거리에서 마주쳤는데 비슷한 반응이었다고 한다.

스타쉽의 CEO인 렉스 베이어(Lex Bayer)는 "우리는 자율 배송이 시각 장애인들을 포함한 사람들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지역 사회의 모든 개인들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한다. 그는 "거주자들과 원활하게 함께 일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가이드독 등의 단체들과 이같은 일을 함으로써 우리의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봇 개발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규정 준수와 규제 노력을 앞서나가는 경우도 있다. 업계에서는 자율 주행 로봇의 신속한 채택이 불행한 사고를 통해서만 밝혀지는 위험한 상황을 만들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같은 흐름에서 스타십이 종종 간과되는 커뮤니티에서 자사 기술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테스트를 앞장서서 진행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 스타쉽은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로봇의 영향을 계속 실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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