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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로보틱스', 중국에 물류 로봇 합작법인 설립한다올해 6월까지 법인 설립 절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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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4  17: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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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봇 전문업체인 '교토 로보틱스(Kyoto Robotics)'가 중국 물류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올해 6월까지 중국 현지 기업과 공동 출자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물류 시설을 위한 화물 적하 및 팔렛트 적재 자동화 로봇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노동력 부족으로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을 주로 공략한다.

현재 상하이 현지 기업과 신설법인의 규모, 출자비율 등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 중국 현지의 합작 파트너는 공장 자동화(FA)와 물류 관련 기기 등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교토 로보틱스 측은 자사 지분이 50% 이상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교토 로보틱스는 6월까지 다축 로봇을 이용해 팔레타이즈 로봇 시스템을 패키지화해 중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사업 제안을 하기로 했다. 신설법인이 중국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교토 로보틱스 측은 중국 온라인 시장의 급속한 확대로 대규모 물류 시설의 신설 및 확충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물류 로봇 시장에서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중국 물류 로봇 관련 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중국에선 물류 부문 벤처 기업이 10개 이상 새로 등장하면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일본 기업인 무진(MUJIN)도 대형 쇼핑몰 기업에 로봇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움직임이 활발하다. 교토 로보틱스는 비전 시스템에 강점을 갖고 있다는 특징을 살려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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