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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중국 생산공장에 AGV 대거 도입약 300대 스마트 AGV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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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4  1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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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에서 AGV(무인운반차) 로봇을 완성품 조립에 가장 큰 규모로 적용한 공장이 탄생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재규어랜드로버 쟝수성 창수(常熟) 공장에서 중국 자동화 로봇 기업 마루이노베이션(MALU INNOVATION)의 '재규어랜드로버 자동화 캐리앤픽(Carry & Pick)' 가동식이 열렸다. 이 프로젝트는 창수시가 중국의 국가 2025 전략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재규어랜드로버의 '시범 모델 공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루이노베이션 창업자인 류저(刘哲) 박사는 가동식에 참석해 "기술 혁신을 근본으로 삼아 자체적으로 고품질 솔루션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재규어랜드로버 공장 물류 규획과 생산제조, 시스템과 보안 등 부문 임원도 자리했다.

이 공장에는 약 300대의 스마트 AGV 설비가 수 개의 완성품 조립 공장에 도입됐다. 공장 면적이 1만 평에 달하는 가운데 창고 면적 역시 거대한 곳인 만큼 업계 관심도 높았다. 전자상거래 및 다른 제조업과 달리 장비 효율과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강해 기술 난이도가 높았다는 점이 도전 과제였다. 자동차 산업의 생산 환경을 만족시키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장비와 시스템을 적용했다. 엄격한 안전 검사와 장기간의 효율성을 분석해야 했다. 

스마트 AGV는 전자상거래 유통업에 주로 이용되는 자동화 솔루션으로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로봇 장비가 자동차 산업의 JIT (Just In Time. 무재고시스템)생산에 맞도록 융합 응용이 필요했다. 재규어랜드로버 공장의 SPS와 SEQ 생산라인 전면에 스마트 AGV를 적용해 자동화율을 높였다. 부품 저장과 피킹 효율도 높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마트 AGV를 자동차 산업에 적용한 대표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자동차 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지표 역할을 할 수 있다. 중국 내 첫 완성차 생산라인 전면 스마트 AGV 도입을 통해 피킹과 운반이 가능해졌으며 글로벌 완성차 영역에서도 보기 드문 최대 규모의 스마트 AGV 개조 프로젝트로 인식됐다. 자동차로 대표되는 제조업의 인더스트리 4.0 모델로 삼을 만 하다.

이 중국 창수 공장은 재규어랜드로버의 영국 본토 이외에 처음으로 지어진 완성차 제조 공장이다. 공장 면적은 81만㎡이며 2014년 10월 21일부터 시가동에 들어갔다. 1기 공장의 생산능력은 13만 대이며 2기 공장의 생산 능력은 7만 대 수준이다.

2기 공장에서는 완성차 조립 영역의 서보 프레스기 라인을 증설하고 용접 설비를 확장해 자동화율을 100%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글로벌 공장의 모델이 될 것으로 점쳐지는 이유다. 창수 공장의 2기 프로젝트의 정보기술 융합 수준이 더 높아진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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