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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코스 로보틱스, 올해말 산업용 외골격 로봇 출시'가디언 XO' 등 모델, 산업용으로 공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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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3  12: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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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인 '사코스 로보틱스(Sarcos Robotics)'가 산업용 외골격 로봇 ‘가디언 XO’를 올해말 출시한다.

사코스 로보틱스 '벤 울프(Ben Wolff)' 대표는 'IEEE 스펙트럼'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말쯤 배터리 교환 방식의 산업용 외골격 로봇인 ‘가디언 XO’를 판매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코스 로보틱스는 지난 2000년 이후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해왔으며 ‘아이언맨 수트’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업체다. 아이언맨 수트 초기 버전은 배터리가 아니라 전기 코드로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사코스가 개발한 ‘가디언 XO’는 군사용이 아니라 산업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산업 현장에서 이 로봇을 착용하면 근력을 증강시켜 주기 때문에 작업자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부상 위험도 줄일수 있다는 설명이다.

벤 울프는 생산 공장, 건설 현장 등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파워관리 기술을 혁신했고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성능과 함께 경제성도 충족시켰다는 것.

가디언 XO는 힘을 들이지 않고 35kg의 짐을 들어올릴 수 있다. 상위 기종인 ‘가디언 XO-맥스(Max)는 최대 90kg까지 쉽게 들어올릴 수 있다. 이 모델들은 배터리 교환 방식이며 한번 배터리를 장착하면 최대 8시간 쓸 수 있다.

가디언 XO는 특수한 목적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 모든 형태의 산업 현장내 작업을 지원하는 로봇으로 개발됐다. 수트 내부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착용자의 다리 움직임 등을 파악해 속도, 힘, 방향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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