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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항샤인-알리바바, 물류 배송용 드론 개발이르면 내년말 시험 비행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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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1  22: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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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항샤인(Beihang Shine:北京北航天宇长鹰无人机科技公司)과 알리바바의 물류 계열사 차이냐오(菜鸟)가 공동으로 개발한 '톤(ton) 레벨(吨位级)' 물류 드론이 내년 말 이후 2020년 상반기 사이 시험 비행에 나선다.

올해 베이항샤인과 차이냐오가 드론 물류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으로 톤 레벨 물류 드론을 개발해왔다. 올해 5월 '2018 글로벌 스마트 물류 포럼'에서 이 물류 드론 시제품을 소개했다.

베이항샤인의 쉬휘위안(许慧远) 부총경리는 "향후 이 물류 드론은 주로 서남부 산지 지역, 도서 지역 등에서 물류 운송을 맡게 될 것"이라며 "의약품, 신선 어류, 생화, 긴급 문건 등 제품에 대한 운송 요구가 높다"고 말했다.

베이항샤인은 중국 내에서 일찍 드론 연구개발을 시작한 기업으로 꼽힌다. 2016년 드론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설립돼 중국 내외 시장에서 드론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했다. 주로 세 가지 분류의 드론을 만드는데 첫번째는 고정 날개 드론으로서 중량이 1톤, 2톤, 대형 드론으로 나뉘고 두번째는 수직 시리즈로서 중량이 수십 kg, 수백 kg 급으로 주로 도서 및 고원 지역을 위한 제품이다. 세번째는 소형 드론이다.

물류 드론의 경우 안전성이 강하게 요구된다. 쉬 부총경리는 "안전성 측면에서 드론은 조종사의 심리적 요인 혹은 피로를 방지할 수 있으나 드론의 조작 제어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높다"고 설명했다. 지면에서 수백~수천 km 거리를 두고 있는 드론이 처한 기후 상황 등에 맞춰 대응해야 한다. 베이항샤인은 중국 전국에 500개의 드론 공항을 구축했으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체 알고리즘으로 문제를 찾아내 다시 회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물류 드론의 상용화 전망은 밝다. 쉬 부총경리는 "물류 드론과 유인 비행기의 원가를 추산하면 물류 드론의 원가 우위가 뚜렷하다"고 강조했다.

기체, 엔진 등 원가는 유사하지만 드론은 배터리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반면 기계 조작에 대한 원가가 줄어들어 유인 비행기 보다 20%의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 동시에 적재 중량이나 기름 소모 측면에서 추산했을 때 2톤 화물을 싣는다고 가정하면 유인 비행기의 총 적재 가능 중량이 1톤 가량 줄어 기름 원가 절감에 드론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운영 원가 측면에서도 조종사가 필요하지 않아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쉬 부총경리는 2020년 혹은 2021년 경 물류 드론이 정식으로 상용화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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