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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로봇 SI사업자 등에 법인소득세 감면 등 진흥책 마련생산거점 마련한 로봇 제조업체도 우대 정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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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31  15: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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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로봇 관련 전시회
태국 정부가 로봇산업의 진흥책을 확충하고 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태국 정부는 로봇과 주변기기를 시스템으로 도입하는 시스템통합사업자(SI) 등 관련 산업계를 대상으로 세금 우대 정책을 도입했다. 로봇 생산거점을 마련한 기업에 대한 우대 정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태국 정부 산하 ‘태국투자위원회(BOI)'는 SI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 로봇 관련 업무에 대해 최대 8년간 법인소득세 면제 등 혜택을 확충한다고 발표했다. 생산 거점을 마련한 로봇 제조업체에도 법인 소득세를 최대 8년간 면제한다.

또 동부경제회랑(東部経済回廊:EEC) 지정 지역에 입지할 경우 조건에 따라 면세 기간 연장 및 면제 기간 종료 후 3~5 년간 법인 소득세의 50% 감면을 추가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수출용 로봇 생산을 위한 원자재의 수입 관세도 면제하는 등 수출 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생산효율 향상을 위한 투자 인센티브도 마련할 계획이다. 공장자동화(FA) 시스템을 도입한 공장 등의 사용자가 기계를 대체 투자한 경우 투자액의 최대 50%에 대해 법인 소득세를 3년간 면제한다. 태국 정부는 장기 경제 성장전략인 ‘태국 4.0’을 통해 EEC에 FA와 로봇 등을 중시하는 10개 분야 산업을 유치해 성장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태국은 일손 부족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와 전기 전자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로봇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태국 공업성(工業省)은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FA와 로봇 관련 기업에서 2000억 바트(약 6조 83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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