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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에어크래프트, 내년 드론 탑승 서비스 런칭미국 25개 도시에서 서비스 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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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4  09: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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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는 드론에서 타는 드론으로’

미국의 스타트업 ‘리프트 에어크래프트(Lift Aircraft)’가 18로터의 초경량 드론 ‘헥사(Hexa)’를 소개했다. ‘디지털트렌즈’에 따르면 이 드론은 현재 미국 전역의 25개 도시의 경치 좋은 풍경 위로 10~15분 탑승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150~200달러(17만~22만원)의 가격도 전혀 과하지 않다.

리프트 에어크래프트의 CEO인 맷 체이슨(Matt Chasen)은 “우리는 비행의 스릴을 경험하는 데 관심있는 사람들이 누구나 안전하고 통제된 환경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진정한 소비자 경험을 만들고 싶다”며 “대기 수요에 따라 2019년부터 미국 주요 대도시 인근의 경치가 좋고 논쟁없는 지역에 리프트의 지역을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조종사 면허를 취득할 필요가 없다. 대신 드론 제어시스템에 익숙해지기 위해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이행하고 안전 비디오를 시청한 후 최대 1시간 분량의 가상현실(VR) 훈련을 거치면 된다.

헥사 드론은 조이스틱과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조종된다. 비행 자체는 지반과 충돌하지 않는 특정 지역으로 제한되는데 체이슨은 “종종 물 위에서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론을 조종하는 동안 두 명의 원격 안전 조종사가 각 비행을 감시할 것이며 드론을 안정시키기 위한 온보드 컴퓨터도 구비된다. 장기적으로는 증강현실 코스, 가상 공중전 등의 경주가 가능하다.

체이슨은 “우리는 날고자 하는 열망이 인간의 뇌와 연결되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것이 새로운 것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는 “누구나 비행의 스릴과 마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단순한 비행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며 “우리는 리프트에 대한 체험적인 엔터테인먼트 기회가 엄청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리프트는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식 수직 이착륙) 드론이 불가피하게 운송에 사용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따라서 규제 기관이 규정 준수의 기반과 수단을 마련하는 즉시 인증 항공기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론 리프트만이 인간 수송이 가능한 크기의 드론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많은 다른 사업자들은 택시 스타일의 교통수단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사업자로 공식 허가를 받는 데 시간이 오래 소요될 수 있다. 반면 리프트는 2019년 중후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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