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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시상 및 로봇인의 밤' 성료로봇 산학연관 관계자 500여명 참석, '국내 로봇산업 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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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9  23: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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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VIP 모습. 사진 왼쪽 첫번째부터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강덕현 차차기 회장,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파이낸셜뉴스 김주현 사장, 성윤모 산업부 장관, 신경철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 최혁렬 한국로봇학회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9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2018 로봇인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국로봇산업협회 신경철 부회장,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박철휴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최혁렬 한국로봇학회장,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강덕현 차차기 회장을 비롯한 로봇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 신경철 한국로봇산업 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협회 신경철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로봇연맹(IFR)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세계 로봇 매출은 248억불(약 27조 9372억원)로 전년 대비 25.8%, 6년간 연평균 13.4% 성장해 왔다. 이중 제조업용 로봇이 167억불(약 18조 8125억원)로 전체 매출의 66%를 차지하며 중국, 미국, 독일, 일본, 한국 순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서비스용 로봇은 86억불(약 9조 6879억원)로 물류, 의료, 가정용 로봇 순으로 시장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우리나라 로봇산업은 최근 5년간 평균 1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4차산업혁명시대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협동로봇, 자율이송로봇, 의료ㆍ재활로봇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군이 시장에 출시되었다. 협동로봇의 경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구현으로 여러분야에서 응용되는 제조공정의 사례를 제시하는 성과도 있었지만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못하여 많은 로봇기업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이러한 시기에 정부가 얼마전 4차산업혁명위원회 2기 회의에서 '로봇제품 시장창출 방안'이라는 정책발표를 하였으며, '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이 내년 상반기중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우리나라는 중소기업 위주의 로봇산업 기반이지만 현대, LG, 두산, 한화 등 주요 대기업들의 로봇사업 확대계획 발표도 있어 내년에는 세계시장에서 한국이 더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빅마켓이 만들어 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로봇산업계를 격려하면서 로봇산업이 제조업 활력제고와 혁신을 위해 중요한 산업임을 강조했다.

성 장관은 "로봇산업은 그동안 여러 성과도 있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이 있다"며 "일부 제조업용 로봇과 청소로봇을 제외하면 로봇산업 전반의 수요기반이 아직 취약하고, 특히 자금력과 축적된 기술력을 가지고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비교하면 우리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성 장관은 "지금까지 우리 로봇산업이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현재의 시장에 안주하지 말고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과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진취적 사고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우리 로봇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로봇산업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할때라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지난 12월 10일 개최된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발표한것과 같이 정부는 로봇제품의 시장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융합 로봇제품의 사업화 지원 관련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돌봄재활로봇을 2019년까지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서 시장 창출이 가능한 유망 서비스 로봇의 상용화를 지원하겠다. 둘째, 로봇기업 투자지원 확보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며 2019년에 200억원 규모의 로봇산업 육성펀드를 조성하고 로봇기업의 연구개발·사업화·시설투자 등에 필요한 융자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셋째 선제적 가이드라인을 마련, 로봇 규제개선 센터를 구축해 기업이 제기하는 규제 애로를 발굴해 해결하고, 온라인 규제 신문고를 운영한다. 이와같은 시장창출 지원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우리 로봇산업이 나아갈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성 장관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우리 로봇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산학연이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정부도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현대로템 김영수 본부장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
이날 행사에서는 로봇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총 14명의 로봇업계 종사자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현대로템의 김영수 본부장에게 돌아갔다. 김 본부장은 국방과학연구소 등과 협력하여 근력 증강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고 국내ㆍ외 로봇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재원 신정욱 대표와 한국과학기술원 권동수 교수
대통령표창은 좌표로봇을 개발하여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재원의 신정욱 대표와 국제 로봇 학술대회 유치에 기여한 한국과학기술원의 권동수 교수가 수상했다. 수상자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로봇산업을 발전시키자는 의지를 다지고 산ㆍ학ㆍ연의 협업과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유도썬스 길병주 이사. 유진로봇 김종현 전무, 서울대 조동일교수 대리수상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조영조 책임연구원
▲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제팩 이준제 대표, 에브리봇 정우철 대표, 경희대 김동한 교수, 영진웜 오택춘 대표, 부천산업진흥재단 이학주 대표, 대림대 권용관 교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이현민 선임
▲ 주관 기관장상을 수상한 대전테크노파크 이성환 대리
▲ 주관 기관장상을 수상한 코보시스템 김대훈 부장
▲ 수상자들의 단체 사진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돌봄ㆍ재활로봇 등 유망 로봇 제품 10종을 시연했다. 시연된 배변지원, 반려로봇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로봇은 정부의 보급 사업(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사업. 2019년 국비 10억원, 지방비 10억원)을 통해 2019년까지 3개 기초지자체에 1천여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로템(웨어러블로봇), 재원(좌표로봇), 유진로봇(청소ㆍ물류로봇), 유도썬스(물류로봇) 등 정부포상 수상자 기업의 로봇도 전시했다.

▲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사업 부스 모습
▲ 인공지능 세상에 대해 강연하고 있는 한국외대 박은정교수
시상식에 이어 한국외국어대학 박은정 교수가 인간의 욕망을 로봇 벗에게 실어주는 세상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으며 뮤지컬 공연, 로봇인 밴드와 중창단 공연,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3시간 가까이 행사가 진행됐다.
▲ 2부 행사 모습
▲밴드와 열창하고 있는 고경철 KAIST 교수(오른쪽 2번째)와 이현종 로보링크 대표(오른쪽 첫번째)
▲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의 건배사 모습
▲ 로봇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 오는곳을 부르고 있다.
▲ 행운권 추첨에서 한국로봇산업협회 김환근 부회장이 iREX 참관단 티켓에 당첨된 수상자에게 티켓을 전달하고 있다.
▲ 행사장 모습
▲ 행사장에서 에스비비테크 이부락 대표, 로봇신문 조규남 발행인, 카이스트 배일한 교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김종헌 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유진로봇 부스 모습
▲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사업 부스 투어중인 VIP
▲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사업 부스 투어중인 VIP
▲ 유도 썬스 부스 모습
▲ 재원 부스 모습
▲ 현대 로템 부스 모습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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