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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삼키다최근 6개월사이 8번째 로봇기업인수...세계 로봇업계 새로운 전환기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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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15  15: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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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사업 본격 진출을 선언한 구글이 이번에는 세계 최대 군사용 로봇 제조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를 인수했다. 지난 6개월 사이에 벌써 8번째 로봇 기업을 인수한 것이다.

구글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인수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고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인수 금액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뉴욕타임스는 잇따른 인수합병을 통해 로봇사업까지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활용계획을 밝히진 않았지만 수년 안에 ‘구글 로봇’이 실제로 양산될 수 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글의 잇따른 로봇기업 인수는 구글이 로봇사업에 대한 본격 진출을 선언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따라 그동안 특별한 이슈가 없어 매출 정체현상을 보이던 세계 로봇업계에도 구글이라는 '수퍼컴퍼니'가 등장함으로써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틀러스 로봇
▲치타 로봇
지난 1992년 국립공학연구소(NAE) 소속 연구원 마크 레이벗이 설립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그동안 군용 견마로봇 '빅독' '와일드캣' '치타'를 비롯, 로봇병사 '펫맨'을 개발해 동물과 인간을 닮은 로봇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펫맨'의 성능을 뛰어넘는 '애틀러스'를 발표하여 미 국방부 방위종합연구계획국(DARPA)의 최대 고객으로 부상하는 한편 군사, 재난로봇 분야 최고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영화 터미네이터를 닮은 로봇 '애틀러스'는 오는 20일 마이애미에서 개막하는 DARPA로봇챌린지(DRC) 참가기업들 가운데 트랙 B그룹이 사용하게 될 공통 플랫폼이어서 주목을 받아왔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는 구글은 안드로이드OS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앤디 루빈 부사장 중심의 로봇사업부가 만들어져 최근 일본의 섀프트 등 7개의 로봇 전문기업들을 인수, 로봇사업의 외연을 넓혀왔다.

구글은 이에앞서 지난 2007년 DARPA의 자율주행자동차(로봇카) 연구팀을 인수하여 세계 최초의 로봇카인 '구글카'와 착용 로봇 '구글글래스' 등을 발표하면서 로봇사업 분야에 대한 입지를 다져왔다.

로봇신문사  webmaster@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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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철
이후 보스톤다내믹스는 스폿미니 등을 내놓으며 계속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았스나, 4년뒤 2017년 소프트뱅크에, 다시 3년되인 2020년 현대차에 인수되는등 주인이 계속바뀌며 불투명한 앞날을 보이고 있다 기업의 생명은 매출이고 이익으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이다 막연한 비전과 미래로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2021-08-15 0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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