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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019년도 로봇 예산 '1295억원' 확정정부 예산안 1294억원에서 지능형 로봇 보급사업만 1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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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3  15: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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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정부 예산안 가운데 로봇부문(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 기준) 예산이 1295억으로 확정되었다.

지난 8일 새벽 늑장으로 국회를 통과한 469조 5752억원 규모의 새해 정부 예산안 중 산업부 예산은 7조 6934억원 이었으며, 이중 로봇 부문 예산은 1295억 2600만원이다.

1295억원 2600만원의 로봇 부문 확정 예산은 지난 9월 정부 예산안 1294억 2600만원 보다 1억 증가한 규모다. 증가한 1억은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이다.

내년도 로봇부문 예산 1295억원 2600만원을 R&D 사업과 비R&D 사업으로 나누어 보면 R&D 사업이 1114억 6200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86%를 차지한다.

▲2019년도 산업부 로봇부문 정부 예산 (단위 : 백만원, %)
세부사업별로 구분해 보면 R&D 사업은 △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821억 5800만원 △돌봄로봇 공통제품 기술개발(신규) 41억 6100만원 △스마트공장용 중소기업보급형 로봇기술개발지원(신규) 45억원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78억 5800만원 △국민안전로봇프로젝트 81억 8300만원 △로봇융합부품고도화 기반구축 3억 5000만원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구축 28억원 5200만원 △산업융합 연계형 로봇창의 인재양성 14억원 등이다.

비R&D 사업은 180억 6400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13.9%를 차지한다.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사업 127억 3400만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53억 3000만원 등이다. 이 중에서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운영비 등을 제외하고 유일한 순수 비R&D 사업인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 예산은 올해 150억 3200만원 보다 8.4% 감소(22억 9800만원)하였다.

내년 예산안 중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신규 R&D 사업으로 돌봄로봇 공통제품 기술개발(41억 6100만원)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생활지원, 간병 로봇 등을 지원하여 복지 확대 및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처음 추진하는 것이다. 사회적 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인ㆍ유아 등에게 반려로봇, 배변지원로봇, 이송지원로봇, 식사보조로봇, 상지하지 보조로봇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령자ㆍ여성 및 장애인 등의 로봇 활용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환경 제공이 가능하고,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로봇의 보급·확산을 통해 로봇 제품의 효과 검증과 로봇 시장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국회 상임위원회ㆍ예산결산위원회 심의,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되며, 예산 심의과정에서 예산 규모가 증액 또는 감액될 수 있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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