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개인서비스 로봇
인간과 로봇의 감성 교류 기술에 앞장서고 있는 로보케어치매예방 로봇, 얼굴로봇, 아이스카빙 로봇, 안내 로봇 등 다양한 로봇 개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06  23:47:55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해외에서 실벗을 이용해 치매예방 인지훈련을 받고 있는 모습
로보케어(www.robocare.co.kr)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지난 2012년 기술 출자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고의 로봇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최대 로봇 연구 그룹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21세기 프론티어 지능로봇사업단’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출연연구소가 직접 출자한 첫번째 사례다.

이 회사 주력 제품은 실벗, 메로, 키보,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 등이다. KIST 21세기 프론티어 지능로봇사업단이 2003년 10월부터 2013년 3월까지 10년간 100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수행한 한국형 지능로봇의 기술개발사업의 성과물이다. 현재 로보케어는 지식기반 지능 아키텍처, 텔레프레전스 기술, 얼굴 로봇 기술 등 분야에서 총 7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로보케어가 공급하고 있는 실벗(SILBOT)은 로봇 연구 개발과 실제 서비스를 위한 지능형 로봇 플랫폼으로 풍부한 표현과 상호 교감이 가능하다. 3개의 옴니휠(omniwheel)을 이용해 360도 전방향 이동이 가능하며 네이비게이션, 충돌 회피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신 버전인 실벗3는 노인용 서비스 로봇, 어린이 영어 교육 로봇, 대학 연구용 교재, 공공기관 등의 서비스 로봇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실벗은 특히 치매 예방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어 여러 노인 시설에 공급돼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작년 덴마크 멜빈(MELVIN)사와 제휴해 유럽 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탁상형 얼굴 로봇 '메로'
메로(Mero)는 인간과 로봇의 감성적 상호작용(HRI)을 연구하기 위해 개발된 탁상형 얼굴 로봇이다. 감정 표현과 립싱크가 가능한 고객 맞춤형 그래픽 아바타 기술을 탑재했다. 자폐 치료뿐만 아니라 안내 및 개인 비서용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미래형 컴퓨터라고도 불린다. 현재 스크린 형태의 최신 메로S가 출시돼 있다. 키보(KIBO)는 휴머노이드 타입의 로봇으로 인간과의 상호 작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연구 플랫폼이다. 풍부한 감정을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얼굴과 2족 보행 시스템이 특징이다.

   
▲ 아이스 카빙 로봇
로보케어는 이들 로봇에 이어 지난해 아이스카빙(ice carving) 로봇을 개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아이스 카빙이란 칵테일바에서 사각형의 얼음을 송곳이나 칼 등으로 동그란 아이스 볼 형태로 만드는 작업을 말하는데, 숙련된 바텐더가 제공하는 고난도 기술이다. 이렇게 깎은 얼음은 위스키나 칵테일을 ‘언더락’으로 마실때 주로 쓰인다. 로보케어는 지난해 아이스 카빙 로봇 '아로(A-RO)'를 개발했다. 아이스카빙에 최적화된 6자유도의 팔, 그립퍼와 커터로 구성된 손, 귀여운 모습을 한 이 로봇은 아이스 볼을 만드는 동안, 다양한 표정을 짓는 것은 물론 칵테일이나 위스키에 대한 간단한 상식 등을 손님에게 들려주기도 한다. 로보케어는 커피 바리스타 로봇인 바로(Ba-RO)도 개발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형태를 띠고 있어 고객들에게 친근함을 줄수 있다.

로보케어는 대기업과 제휴해 안내 로봇 등의 공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이 쇼핑 도우미 로봇으로 도입한 ‘엘봇’을 제작하기도 했으며 SK C&C와 협력해 한국암웨이에 인공지능 기반의 로봇을 공급했다. 또 백남준아트센터에도 안내로봇 ‘아이로(I-Ro)’를 공급했다. 이들 로봇들은 고객 접견 서비스, 매장 및 상품, 전시품 정보 등을 제공하면서 서비스 로봇의 보급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장길수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AIRO 推出新款生物模仿小型机器鱼“Miro-5”
2
积极进军海外机器人市场的P&S MECHANICS
3
柯斯达克上市、总公司搬迁,乐博益思重新腾飞
4
무인이동체 공공수요 창출 위한 지원 본격화
5
목성의 위성 '유로파' 탐사용 로봇 '터널봇'
6
'그루브 X', 가정용 로봇 '러봇' 공개
7
미국에서 자율 배송 로봇 폭발 사고 발생
8
산업통상자원부
9
상하이,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집적 공간 건설한다
10
中 부동산 공룡, "5년 간 13조 투자해 로봇 밸리 조성"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