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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로봇, 3D라이더 센서 등으로 사업 확대중인 유진로봇프리미엄 청소로봇 ‘아이클레보O5’로 기존 사업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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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5  20: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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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로봇 인천 송도 사옥
유진로봇은 지난 1988년 3월 설립 이래 지난 30년 동안 로봇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며 제품 개발 노하우를 쌓아온 국내 대표적인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청소로봇, 교육용 로봇 등의 가정용 로봇과 물류 로봇 등 서비스 로봇이다.

연평균 50%씩 성장, 5년후 매출 3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유진로봇은 이 같은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종전의 청소로봇 위주에서 탈피해 물류 로봇, 빌딩 청소로봇, 로봇 부품, 아웃도어 플랫폼 등으로 로봇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 아이클레보 O5 기가 지니 에디션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가정용 청소로봇이다. 지난 10월에 발표한 신제품 ‘아이클레보 O5’는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강력한 흡입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내세워 출시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다. 인공지능과 원격 청소 등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아이클레보 제품 중 최초로 인공지능을 탑재해 위치를 기억∙학습∙저장하고, 스마트폰 원격 청소와 청소 영역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스스로 청소 환경을 파악하여 흡입력을 조절할 수 있고 리모트 업데이트 등 청소에 필요한 첨단 기능을 고루 갖춰 사용자 입장에서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으로 사용자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원격 청소가 가능하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안팎에서 청소 명령 및 제어, 실시간 청소로봇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스마트 맵 에디터’로 청소 구역 설정도 가능하다. 거실 등 주된 사용 공간이 한정적이거나 반려동물 등으로 특정 구역만을 청소하고 싶다는 사용자들의 강력한 니즈가 반영된 부분이다.

유진로봇은 KT와 손잡고 KT의 AI 인터페이스 기가지니를 탑재한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기가지니 에디션’도 선보였다. 음성명령 경험을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청소 시작과 종료, 충전은 물론 주행 상태나 배터리 잔량 확인, 모터 강도 및 청소 패턴의 변경, 문턱 모드, 카펫 모드 설정 등 8가지 음성명령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집 안에서 간단한 음성명령 만으로 별도의 리모콘 조작 없이 청소를 지시할 수 있다.

   
▲ 을지병원에서 테스트 중인 물류로봇 고카트
유진로봇은 가정용 청소 로봇 위주에서 벗어나 물류 로봇과 로봇 부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새로 발표한 자율주행 물류 배송 시스템 ‘고카트(GoCart) 120’은 유진로봇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자율주행 솔루션’을 탑재하고 있다. 스테레오 카메라, 3D센서, 초음파 센서 등을 활용해 공간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을 피할 뿐 아니라, 엘리베이터 호출, 탑승 및 층간 이동, 자동문 통과 등이 가능해 복잡한 동선이 형성되는 대형 병원이나 호텔, 공장이나 공간의 폭이 좁은 시설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유진로봇은 고카트120과 함께 ‘3D 라이다 센서’도 공식 발표했다. 유진로봇의 3D 라이다 센서는 실내외 환경이나 사물을 3차원으로 인식하는 기술로, 빠르고 정밀한 사물 인식은 물론 어두운 환경에서도 적용돼 정확한 인식이 가능하다. 경쟁 제품 대비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해 서비스 로봇 분야를 비롯해 안전문 등 사람이나 사물을 인식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산업과 4차 산업 분야에도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유진로봇은 이와 함께 빌딩용 청소 로봇, 산업용 물류 로봇 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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