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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시스트모션', 웨어러블 로봇 신제품 내놓는다내년 여름 개발 완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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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5  18: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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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어러블 로봇 4호기
일본 신슈대학(信州大学)에서 스핀 오프한 로봇 벤처기업 ‘어시스트모션(AssistMotion)’은 요양시설, 병원, 농업 현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 ‘클라라’ 신제품(5호기)을 내년 여름까지 개발 완료해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일간공업신문에 따르면 어시스트모션은 현재 공급되고 있는 웨어러블 로봇(4호기)보다 착용감이 좋고 경량화, 내수성 등을 강화한 모델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대부분 웨어러블 로봇은 탈착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는데 반해 어시스트모션의 제품은 지퍼처럼 편리해 2~3분이면 착용 가능하다.

어시스트모션은 지난 2008년부터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해왔다. 모터 및 컨트롤러의 소형화와 경량화를 추진, 다리에 착용하는 표준형 제품과 의복형 등 2종류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의복형은 바지에 로봇 기구를 내장했다. 처음에 위치를 조정하면 다음에는 조정할 필요가 없다는게 강점이다. 컨트롤러를 소형화 및 경량화해 허리에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보급되고 있는 제품은 장착형과 의복형으로 무게가 각각 4kg, 5kg이다. 모터의 수는 모두 4개로 사람의 움직임에 맞춰 작동되는 동조제어 기술과 센서 기술을 활용해 몸을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관절에 모터의 힘을 직접 전달하기 때문에 외골격 구조를 필요로 하지않는다. 부착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착용이 용이하고 가볍다.

어시스트 모션은 신제품의 경우 탈착을 지금보다 용이하게 만들고 가격을 100만엔 이하로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우려해 임대제의 도입도 검토한다. 요양원에서 사용하는 의복형 제품의 경우 배설 등으로 쉽게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내수성능(耐水性能)을 강화하기로 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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