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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액셀랜드', 라스트 마일용 '배송 로봇' 발표'GTC 차이나 2018'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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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5  09: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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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 기업이 엔비디아의 모듈을 탑재한 무인 배송 로봇을 선보였다.

중국 로봇 기업 '선전 액셀랜드테크놀러지(SHENZHEN EXCELLAND TECHNOLOGY:深圳优地科技有限公司)'가 엔비디아 주최로 열린 'GTC 차이나 2018'에서 실외 배송 로봇을 선보였다. 음식 배달 기업을 위해 3km 내외의 '라스트 마일(last mile)' 배송 등을 담당해 줄 수 있는 로봇이다. 이 제품은 연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 실외로봇은 올해 여름 세계로봇대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정지 상태로 공개됐지만 이번엔 움직였다. 엔비디아의 GPU 기술대회(GTC 차이나 2018)에서 도로 자율주행 시연이 이뤄져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액셀랜드테크놀러지 측은 "이 로봇은 주로 음식 배달 로봇에 쓰일 것"이라며 "4개의 보관용 상자가 있으며 폐쇄된 단지, 교정, 양로원 등 3km 구역 내에서 배달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로봇은 QR코드를 통해 상자를 열 수 있다. 음식을 상자에 넣으면 로봇이 지정된 장소로 배달하며 문자 형태로 소비자에게 고지도 해준다. 사용자들은 문자에 있는 비밀번호 등을 통해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액셀랜드테크놀러지의 실외 로봇은 엔비디아의 자비에(Xavier) 모듈을 탑재했다. 엔비디아의 GPU 기술대회에서 엔비디아는 로봇의 연산 업무를 위한 전문 프로세서 자비에를 발표했다. 자비에 칩은 초당 32억 차례 처리 능력을 갖고 있다. 에너지 효율은 전작에 비해 10배가 높아졌다. 하지만 크기는 손바닥 정도다.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라고 볼 수 있다.

자비에를 탑재한 실외 로봇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자율주행 솔루션과 결합된다. 멀티 센서와 결합된 SLAM 알고리즘 지도 구축, 네비게이션 의사결정과 신호등 인식 등 기술이 접목된다. 여기에 몸체에 6개의 카메라가 달렸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과정에서 다양한 각도에서 도로 상황을 인식할 수 있다.

엔비디아 GPU 기술대회 현장에서 액셀랜드테크놀러지의 로봇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원점 회전이 가능하며 도로와 인도에서 장애물을 피해 자율주행 할 수 있다. 자율주행 영역에서 실외 배송 로봇은 로봇 애플리케이션의 선두 제품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회사는 연내 이 로봇을 내놓을 예정이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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