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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첨단 라이더 탑재한 자율주행차 기술 선봬루미나와 제휴해 LA오토쇼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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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9  16: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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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라이더 전문업체인 루미나(Luminar)와 공동으로 최대 250m 이내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선보였다.

볼보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LA 오토쇼’에 ‘볼보 360c’ 컨셉카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볼보 360c 컨셉카에는 최대 250미터 이내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루미나의 라이더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250m의 거리에 있는 사람들의 손과 발, 움직이는 방향을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획기적인 라이더 기술이 탑재됐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라이더는 인식거리가 30~40m 수준이다. 루미나는 고체형(solid-state) 라이더 보다는 부품이 회전하는 방식의 라이더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다.

레이저 기술을 활용하는 라이더 기술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부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도 고해상도 이미지를 확보할수 있으면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적 구현이 가능해진다. 특히 먼거리에서도 사람의 이동 자세와 방향 등을 인식할수 있다면 사고 발생 가능성이 줄어들게 된다.

이번에 컨셉카로 선보인 360c는 고속도로상에서 레벨4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른 업체의 라이더 보다 먼거리에서 물체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트럭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볼보는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이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자율주행 자동차를 '슬리핑 카(sleeping car)'라는 개념으로 소개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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