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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제 물량 20억 건...中 스마트 물류 시대 활짝빅데이터 플랫폼, 스마트 로봇, 무인 창고 도입 확산되면 물류 시장 디지털화와 지능화 더욱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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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1  18: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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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2017년 중국 택배 물량 및 증가 추이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 쇼핑 절기를 보낸 대륙은 판매량에 비례해 증가한 택배 처리를 위해 스마트 물류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은 이미 택배 대국으로서 광군제 택배 물량이 매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광군제 택배량 최근 10년 이래 최고치

최근 몇 년간 중국 택배 산업은 고속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광군제 쇼핑 절기가 포함된 11월 택배량은 그 지표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1월 택배량 데이터를 보면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 중국 택배 서비스 기업의 누적 수량은 347.4억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6.8% 증가했다. 택배 누적 매출도 4246.3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4% 늘었다. 이중 9월 중국 전국 택배 서비스 물량은 44.8억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4.1% 불어났다. 택배 매출도 531.1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5% 증가했다.

택배의 양적 증가로 중국은 이미 택배 대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말까지 중국 택배량은 연속 4년 간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광군제 시기 택배량은 피크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광군제의 경우 11월 11일부터 16일 사이 중국의 우편과 택배 처리량이 15억 건이었다. 이중 11~12일 처리량이 피크치를 찍었으며 이 시기 하루 처리량이 일상적인 하루 처리량의 3배를 돌파하기도 했다. 중국 국가 우정국 데이터에 따르면 15일 기준 우편과 택배 건수는 2억2600만건억 건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찍었다.

▲ 광군제 기간(11.11~11.16) 기간 물동량 예측(출처 : 중국 비즈니스 연구소)
◇ 스마트 물류의 '조력' 빛나

이같은 광군제 택배 물류 급증은 스마트 물류가 뒷받침했다. 스마트 물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택배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시간이 줄어들면서 택배사의 처리 효율이 높아졌다. 소비자들은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물류 기업에 적용된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통해 더 빨리 제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물류 기업의 경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입해 각종 물류 로봇, 물류 창고에 적용했다. 택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인력에 의한 의존은 한계가 생겼다. 이에 스마트 물류 시스템 발전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 물류 로봇, 스마트 택배 시스템이 큰 위력을 발휘했다.

◇ 물류 로봇 광범위하게 응용

물류 로봇은 넓은 범위에서 활약했다. 분류뿐 아니라 운반 등에 모두 로봇이 적용됐다. 물류 로봇은 주로 로봇 창고, 분류센터, 운반 등에 적용됐다. 택배 시장의 발전으로 물류 로봇 애플리케이션 보급은 확산하고 있다. 여러 현장에 도입되고 있는 물류 로봇은 주로 AGV 로봇, 적재 로봇, 분류 로봇으로 나뉜다.

물류 로봇은 택배 기업과 전자상거래 기업의 물류 처리 시간을 크게 줄여주면서 인건비 부담은 낮추고 있다. 화물량과 택배량이 늘어나면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택배 기업이 물류 로봇을 도입해 작업 효율을 높인다. 최근 이러한 기업은 주로 무인운반차(AGV) 로봇, 분류 로봇을 통해 화물의 분류와 운송을 하고 있다.

스마트 물류 애플리케이션 보급과 맞물려 향후 빅데이터 플랫폼, 스마트 로봇, 무인 창고 등 도입이 확산되면 물류 시장의 디지털화와 지능화에도 더욱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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