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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RO 세계대회' 성료한국 '브레인스톰 팀' 정규종목 6위 차지...2021년 세계대회 인천 유치 희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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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9  04: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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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RO 대회가 열린 치앙마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 대회장
[태국 치앙마이=조규남 기자]
2018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대회가 지난 16일 태국 치앙마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63개국 486개 팀, 3000여명의 학생과 태국 티라키아트자레온세타신 (Teerakiat Jareonsettasin) 교육부장관, WRO 세계조직위 킹후이 라우(King Hui, LAW) 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했다.

   
▲2018 WRO 대회가 열린 치앙마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
   
▲16일 개막식 모습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태국 대회에서는 전세계 '식량문제(Food Matters)'를 주제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10개 종목에서 각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치루었다. 태국은 올해 대회 개최로 2005년 WRO 세계대회 개최 후 두번째 세계대회를 개최한 첫번째 국가가 되었다. 그동안 WRO는 양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었다. 2005년 당시에는 12개 국가에서 4700여 팀이 WRO 경쟁에 참여했지만, 올해에는 전세계적으로 65개 국가에서 2만 4000개 팀이 참여했다. WRO는 전세계 어린이와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 싱가폴에서 첫 대회를 시작한 세계적인 로봇대회이다.

   
▲16일 열린 개막식 축하공연 모습
대회는 정규 종목 초등 104개 팀, 중등 106개 팀, 고등 89개 팀, 로봇 축구 53개팀, 오픈 종목 초등 26개 팀, 중등 31개 팀, 고등 40개 팀과 대학생들이 참가한 ARC(Advanced Robotics Challenge) 22개 팀, 정규 시범 종목 위두(WeDo) 8개팀, 오픈 시범 종목 위두 7개팀 등 총 486개 팀이 참가했다. 

   
▲치앙마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단체 기념촬영 모습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8월 인천에서 열린 WRO 한국대회에서 우승한 팀을 중심으로 정규종목 초등 4팀(베스트 비상, 레전드 비상, 파워 비상, 스마트 비상), 중등 2팀(브레인 스톰, 휴머 노이즈), 고등 2팀(블랭크, 더블 스톰), 로봇축구 1팀(진주), 오픈 종목 초등 1팀(네이버:Neighbor), 중등 1팀(웸브로), 고등 1팀(장정이), ARC 1팀(건국대 X(데카)) 등 총 13개 팀에서 선수단과 코치, ITC로봇문화협회 남상엽 회장, 국제심판 김포대 이병선 교수(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 회장), 인하공전 조도현 교수, 핸즈온테크놀러지 강현웅 대표, 레고에듀케이션코리아 박경숙 팀장 등 54명이 참가했다.

   
▲국내 팀중 6위를 차지한 브레인스톰 팀 경기 모습
17일~18일 이틀간 펼쳐진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정규 종목 중등 부문에 참가한 '브레인 스톰' 팀이 6위를 차지한 것 이외에는 13개 팀 모두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브레인 스톰 팀은 첫날 2위까지 오르며 선전했으나 두번째 날 경기에서 실수가 겹쳐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다른 종목에서도 우리나라 팀은 외국과의 높은 실력차로 인해 순위권에 들지 못했고 언어적인 문제까지 겹쳐 제대로 현장에서의 대응이 순조롭지 못했다. 현지에서 만난 로봇관계자는 국내에서 주입식 교육이 일반화 되어있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교육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글로벌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교육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18일 오후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 중등부 브레인스톰 팀이 정규종목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18일 열린 폐막식 축하 공연 모습
   
▲18일 열린 폐막식 축하 공연 모습
   
 ▲오픈종목 주니어 시상식 모습
   
 ▲정규종목 초등부 시상식 모습
   
 ▲정규종목 중등부 시상식 모습
   
 ▲정규종목 고등부 시상식 모습
이번 대회에서는 오픈종목 초등부는 말레이시아 '프로젝트Z' 팀, 중등부 러시아 '로봇랜드2' 팀, 고등부 러시아 '스트로우베리 필드' 팀, 정규 초등종목 말레이시아 'HL3' 팀, 중등부 말레이시아 '삭티타이거(SAKTI TIGER)' 팀, 고등부 대만 '타이완골든썬' 팀, ARC종목 우크라이나 '바나나 밀크셰이크' 팀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레고에듀케이션 창의상에는 미국 '스팀펀포키즈(STEAM FUN FOR KIDS)' 팀, 오픈종목 미래혁신자상 베트남 '유니프레시' 팀, 주니퍼네트웍스 엔지니어링상은 러시아 '리가 로보토브 아스트라칸 RST' 팀에게 돌아갔다.

   
 ▲17일 열린 프렌드십 나이트에서 한국 팀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열린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 회의에서 2021년 WRO세계대회 유치를 신청한 11개 국가(도시)에 대한 평가 결과 대한민국 인천시가 1위로 결선에 올라 2위를 차지한 독일과 유치 경쟁을 하게 되었다. 개최지 최종 선정은 내년 11월 헝가리에서 열리는 WRO 세계대회에서 투표로 결정하게 된다. 내년 우리나라가 세계대회 유치에 성공할 경우 태국에 이어 두번째로 두번 대회를 개최하는 국가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우리나라는 2009년 포항에서 6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한국탐의 로봇축구 경기 모습
   
▲내쇼날 오거나이저(National Organizer) 미팅에서. 사진 좌측부터 남상엽 ITC로봇문화협회장, 본지 조규남 대표, 강현웅 핸즈온테크놀러지 대표, 박경숙 레고에듀케이션코리아 팀장  
우리나라는 2019년 헝가리, 2020년 캐나다 대회가 확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대륙별 교차 개최 원칙에 따라 독일보다 유리한 상황이며, 개최 장소인 인천 송도컨벤션센터의 지리적, 물리적 환경 역시 우세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경기장 입구 모습
   
 ▲경기장 안내 가이드
   
 ▲대회장 입구에 마련된 전시 부스
   
 ▲대회장 입구에 마련된 전시 부스
   
 ▲개막식 모습
   
 ▲개막식에서 WRO조직위 킹후이 라우(King Hui, LAW)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개막식에서 태국 교육부 티라키아트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개막식을 알리는 북을 치고 있다.
   
▲ 축구경기 종목에 출전한 진주팀의 김경환, 최정원 학생
   
 ▲국내 팀중 유일하게 건국대 학생들로 구성된  ARC 종목 X(데카) 팀의 김명규, 조영호, 박주환 학생(사진 왼쪽부터)
   
▲ARC 종목에 출전한 X(데카) 팀이 제품을 셋업하고 있다.
   
▲ 고등부 정규종목에 참가한 Blank팀의 김기현, 서경빈, 이경민 학생(사진 왼쪽부터)
   
▲브레인스톰 팀 이준효, 신지성, 이승환 학생
   
▲휴머노이즈(Humor Noise) 팀 차정빈, 김지훈 학생
   
 
   
▲레전드비상 팀의 이찬희,이승후, 정희수 학생 모습
   
 ▲고등부 정규종목에 참가한 더블스톰 팀의 안인균, 김하륜 학생
   
▲창작 종목에 출전한 웸브로팀
   
▲ 창작 종목에 출전한 장정이팀
   
▲창작 종목에 출전한 네이버(Neighbor) 팀
   
▲베스트비상 팀의 박세원, 정범기,주희원 학생
   
▲파워비상 팀의 박장훈, 김도현, 안건웅 학생
   
▲ 스마트비상 팀의 배성빈, 정예나, 이윤창 학생
   
▲한국팀 박상진 코치와 핸즈온캠퍼스 강현웅 대표
   
▲한국팀 장영은(사진 우측), 진근영 코치 모습 
   
▲대회 심판요원인 이병선 김포대 교수, 조도현 인하대 교수, 건국대 조영호 학생 
 

 

▲한국팀 방수현 코치(가운데)와 선수들 모습
   
 ▲한국팀 선수들과 코치 모습
   
▲한국팀 선수들과 코치 모습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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