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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면 청소' 로봇, 황푸강 떠다니며 "임무 완수"중국과학원 허페이연구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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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2  09: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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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나 호숫가 수면을 더럽히는 쓰레기를 로봇이 청소해주는 시대가 올 것으로 보인다.

최근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황푸강(黄浦江) 청결 유지 로봇'이 등장했다.황푸강에 떠서 사람을 대신해 수면을 청소하는 로봇이다. 이 로봇은 셀프 순항, 원격 주행, 원격 조작 등 기능을 갖고 있다. 이 스마트 청소 로봇은 허페이(合肥)에서 중국 기술로 탄생했다.

중국과학원 허페이연구원 스마트 기계연구소가 개발한 이 수면 청소 로봇은 '스마트 바오졔(保洁) 1호'다. '바오졔(保洁)'는 중국어로 '청결을 유지하다'란 의미를 갖고 있다. 수면의 청결을 유지하도록 해주는 로봇인 셈이다. 이 로봇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B급 항구에서 운영이 시작됐다. 황푸강 수면 청소 작업 역시 처음이다.

이 로봇은 사람의 업무를 대신하면서 청결 작업의 효율을 높일 전망이다. 더 나아가 자율주행 청소 선박의 상업화를 실현했다고 볼 수 있다.

중국과학원 허페이연구원 스마트 기계연구소는 중국의 국가급 스마트 기계 연구소다. 적극적으로 국가의 수요에 대응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연구소의 류진화이(刘锦淮) 연구팀의 위다오양(余道洋) 박사가 이 로봇을 이끌어 처음으로 B급 구역에서 작업 능력을 가능케하고 상용화 성과도 이뤘다.

위다오양 박사는 "이번 황푸강 청소는 스마트 바오졔 1호가 처음으로 업무에 투입된 것"이라며 "향후 허페이의 난페이(南淝)강과 톈어(天鹅)호수 등을 청소하는 데도 사용돼 무인화된 수면 청소 작업을 고효율로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기술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이동하면서 수질 검측이 가능토록 하고 수질 생태계 회복과 관리, 응급 구조, 수역 방범 등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할 예정이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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