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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아킨소프트, 재난구조 로봇 개발인공지능과 이미지 처리 SW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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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5  11: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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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중부 코냐(Konya)의 스타트업 ‘아킨소프트(Akinsoft)’가 말처럼 생긴 재난 구조 로봇 ‘ARAT’을 선보였다.

터키 매체인 '데일리 사바 터키'에 따르면 이 로봇은 12개의 관절로 이뤄졌으며 인공지능(AI) 및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는 모두 터키 엔지니어들이 직접 개발했다. 거친 지형에서 수색 및 구조작업은 물론 물품 및 사람 운송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터키 정부가 강조하는 ‘지역 및 국가 산업발전 이니셔티브’에 부합한 것으로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ARAT은 딥러닝 시스템을 통해 사람을 인식하고, 학습된 데이터를 해석하며, 나이와 성별을 분석할 수 있다. 아킨소프트의 CEO 외즈구어 아킨(Özgür Akın)은 “아직 프로토타입이지만 도전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용 소프트웨어 회사로 출발한 이 회사는 최근 로봇 공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비스 업종에 맞는 자체 개발 휴머노이드 로봇의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외산 기술을 전혀 도입하지 않은 순수 터키산이라는 자부심이 강하다. 아킨은 "현재 속도와 운동량을 조절할 수 있는 로봇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 소프트웨어는 ARAT이 센서를 통해 수신하는 데이터를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아킨소프트에 따르면 이 로봇은 어떤 종류의 지형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짐을 운반하거나 수색과 구조 작업에 효과적이다. AI는 로봇이 주변을 인지하고 통제 센터로 데이터를 보낼 수 있게 해준다.

더 많은 하드웨어와 센서를 설치할 수 있으며 접근 불가능한 지형에서 누락된 물체를 찾고 금속을 스캔할 수 있다. 특히 ARAT의 카메라는 깊이를 감지하고, 소리의 방향을 파악해 근원을 찾아가거나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전략을 고안하도록 해준다. 수명이 긴 리튬이온 전지를 사용했으며 아킨소프트는 야외 작업 시간 연장을 위해 태양광 패널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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