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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레스큐', 드론용 낙하산 공개독일 프랑크푸르트 '인터지오 2018'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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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2  10: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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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스타트업 드론 레스큐(Drone Rescue)가 드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안전하게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는 낙하산을 개발했다.

‘뉴아틀라스’에 따르면 드론 레스큐는 지난 1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인터지오 2018(Intergeo 2018)’에서 콥터 드론을 위한 새로운 낙하산을 시연했다. 드론을 안전하게 낙하시키는 것은 물론 지상의 사람들이 다치지 않게 하는 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드론 레스큐가 개발한 DRS-5와 DRS-10 낙하산 모듈은 디자인 면에서는 유사하지만 크기가 다른 드론용으로 제작됐다. DRS-5는 최대 8kg의 드론을 지원할 수 있으며 DRS-10은 5~20kg의 드론을 위해 제작됐다.

이 행사에서 DRS-5의 공식 시연이 이뤄졌지만 사실 그 이전에도 드론 레스큐의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1년 넘게 이를 입증해왔다. 두 모델 모두 낙하산을 수용하는 탄소 케이지와 드론과는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센서 및 제어 장치로 구성된다. 이 기술은 드론에 문제가 발생한 시점을 감지하고 문제 발생한 후 몇 밀리초 이내에 낙하산을 전자식으로 배치할 수 있다. 조종사가 드론과의 무선 통신이 끊긴 경우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이 기술은 낙하산을 배치할 때 드론의 모터를 잘라 로터가 낙하산 라인을 절단하거나 착륙시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도록 한다.

드론 레스큐는 주요 낙하산 외에도 인기있는 DJI 매트리스600(M600) 드론에 맞춰 설계된 DRS-10의 변형 모델인 DRS-M600도 발표했다. 이 시스템에는 블랙박스 비행 데이터 레코더가 통합돼 있어 GPS 데이터는 물론 드론의 고도와 가속도를 모니터링한다. 흥미롭게도 데이터는 드론 레스큐가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드론 레스큐는 블랙박스 및 해당 데이터를 통해 주로 잠재적인 보험 청구를 인용하는 데 활용한다.

드론 레스큐의 안드레아스 플로이어(Andreas Ploier)는 "우리 시스템은 폭발성이나 폭약 방식의 해결책 없이도 완벽하게 작동한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시스템은 매우 가벼우며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도 기능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모듈이 배치된 후에도 교체 부품이 필요하지 않다. 그저 낙하산을 다시 접으면 되는데 몇 분의 작업으로 끝난다"고 설명한다.

드론 레스큐는 오스트리아 그라즈(Graz)의 요안눔 에어로노틱스(Joanneum Aeronautics)와 협력해 4kg 미만의 드론으로 DRS-5를 테스트하고 있다. 100회의 테스트에서 낙하산이 성공적으로 배치되었고 드론이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낙하산은 올해 말 첫 고객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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