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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낙, 中 충칭 공장 착공...내년 상반기 준공총 1억 위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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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5  09: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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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00대 기업 중 하나인 화낙(FANUC)의 중국 충칭 공장이 기초 공사에 착수했다. 충칭 소재 량장신구(两江新区)에 들어서는 이 공장이 정식으로 착공한 것이다.

이 건설 프로젝트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생산에 돌입하면 충칭뿐 아니라 중국의 기존 산업 업그레이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 지능화 수준과 스마트 장비 수준이 동시에 높아질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화낙 충칭 공장은 쉐이투까오신(水土高新) 단지에 위치했으며 이 공장은 상하이 소재 화낙이 투자한 충칭화낙로봇유한회사가 운영한다. 총 1억 위안(약 163억9200만 원)을 투자하며 토지 면적은 30묘 가량이다. 이 곳에는 화낙의 로봇 충칭 기술 센터도 세워지며 주로 로봇 시스템과 스마트 기기 시스템 생산 및 판매, 기술 서비스가 이뤄진다. 생산에 돌입한 이후 연 2억 위안 이상 규모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가와사키, 쿠카(KUKA), ABB, 화낙 등 세계 톱5 로봇 기업 중 4개 기업이 충칭에 거점을 마련하면서 이 곳의 로봇 생태계도 주목받고 있다. 4개 기업 모두 같은 쉐이투까오신단지에 들어섰다. 이미 하이엔드 산업 로봇, 서비스 로봇, 핵심 부품 산업 공급망이 형성되고 있다.

로봇 기업들은 량장신구가 정치, 산업, 교육, 연구, 상용, 자금 등 분야에서 수직 통합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지역이라고 본다. 공급과 수요 밸런스를 맞춰가며 산업 생태계 집약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화슈(华数), 하이프로(HyPRO), 자텐(JATEN), 충칭더신로봇검측센터(NRTE) 등 유명 로봇 브랜드가 줄줄이 입점하면서 충칭 로봇 산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가와사키가 개발한 '맞춤형 손목' 로봇 시리즈는 이미 중국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슈가 출시한 용접 전문 로봇과 6축 로봇 생산라인도 여러 기업의 주문을 받은 상태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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