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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월드 2018 특집]웨어러블 로봇 출품 업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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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0  18: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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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국책사업으로 진행한 '산업용 근력증강 로봇' 과제를 수행하면서 웨어러블 로봇의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이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의 전신 착용형 유압식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현장에서 작업자를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 차세대 이동장비인 퍼스널 모빌리티 등을 소개한다.

H-CEX(무릎보조로봇)는 일명 체어리스 체어(Chairless chair)라고 하는 입는 의자로써 오래 서 있어야만 하는 근무환경에서 일하는 작업자에게 무릎과 허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앉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무릎관절 보조장치다. 다양한 착좌각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작업 자세를 유지하도록 보조한다. 경량화 및 동작 메커니즘 설계를 통해 작업자의 이동과 착좌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H-WEX(허리보조로봇)는 산업현장에서 허리관절을 보조해 근골격질환을 예방하고 작업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치다. 누구나 쉽게 착용하고 사용이 가능하도록 최신의 HRI(Human Robot Interaction) 기술이 적용됐다. HRI 기술은 인간의 판단과 의지를 로봇이 센서로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처리하여 이를 기반으로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SG로보틱스

SG로보틱스는 로봇공학을 이용해 사람의 신체적 능력을 강화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다른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걷기 힘든 사람들을 스스로 걷게 하고, 보행장애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재활치료를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을 만들고 있다. 또 부상이 발생하기 쉬운 작업환경에서 사람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일상생활 중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워크온슈트와 ANGELEGS를 출품한다.

   
 
‘워크온슈트(WalkON Suit)’는 하지 완전마비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이다. 하이브리드 구동 방식으로 동급 최대 크기의 구동력과 관절속도를 구현하여 평지 걷기는 물론이고 계단, 경사로, 징검다리 건너기까지 가능하다. 2016년 국제 사이보그올림픽(사이배슬론) 착용형 로봇분야 세계랭킹 3위를 기록하며 우리나라의 대표 로봇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는 전 휠체어 테니스 국가대표 이용로 박사가 워크온슈트를 착용하고 성화봉송의 첫번째 주자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오는 2020년 개최되는 사이배슬론에서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보행 알고리즘, 무게, 그리고 유저 인터페이스 부분에서 혁신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로봇으로 출전하게 된다.

ANGELEGS는 하지 불완전 마비 장애인 또는 근력이 부족한 노약자의 보행 보조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이다.무저항 구동기술을 바탕으로 안 입은 듯 가벼운 착용감을 주며 정밀한 보조력을 제공하므로 알고리즘을 변경해 착용자의 상태에 맞는 알맞는 보조력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개인 일상생활용과 재활치료 보조용으로 개발 중이다.

◇한성웰텍

한성웰텍은 1992년 운반기계 전문업체로 설립돼 그동안 다양한 물류운반기계 및 자동화 설비를 공급해왔다. 전동대차, 리프트, 핸들링장비, 컨베어시스템, 무인운반차(AGV, LGV, QGV)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한성웰텍은 일본 파나소닉사의 관계 계열사인 아토운(ATOUN)사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의 국내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를 맡고 있다.

   
 
이번 로보월드에 소개되는 제품은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들어 내리는 연속 반복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작업자의 허리의 힘을 증강시켜 주는 Y형 신형 모델, 양팔을 들어 올려서 윗보기 작업을 할때에 팔을 지지해주는 ZUI라는 모델 등 두 가지다. 이들 웨어러블 로봇은 인체에 착용하여 작업자의 움직임을 정밀센서를 통해 감지하고 움직이는 힘을 증강시키고 지지해주는 어시스트 슈트로서 가장 먼저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여 만든 제품이다.

작업자의 신장이나 체형도 다르고 작업 특성도 다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작업에 맞도록 반응속도나 힘의 증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였고 초소형의 리튬이온 배터리도 인체에 전혀 해가 없도록 안전기준에 맞추어 제작되었으며 판매시에 안전작업을 할 수 있도록 자세한 사용 매뉴얼도 제공된다.  또한 웨어러블 로봇은 인체에 착용하여 작업하는 것이므로 최대한 가볍게 만들어야 하므로 프레임 소재도 튼튼하면서도 경량화를 하였고 배터리도 최소형으로 장시간 쓰면서도 가볍게 했으며 착용시에는 몸에 유연하게 착 달라붙어야 하기에 심플한 디자인에 프레임의 유연성과 플렉시블이 있게 제작됐다.

◇엑소아틀레트 아시아

엑소아틀레트 아시아는 지난 2016년 10월 설립된 한국의재활 로봇 분야 스타트업이다.

모스크바국립대 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하지 마비 장애인을 위한 외골격 재활 로봇 ‘엑소아틀레트I’에 대한 로봇 원천 기술을 이전 받아 한국의 상용화 기술과 접목해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 로봇은 러시아 스콜코보 스타트업 빌리지에서 2014년 대상을 수상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원래는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지만 지금은 재활용 로봇으로 공급되고 있다.

   
 
원래 개발자가 설립한 재활로봇 업체인 ‘엑소아틀레트’가 현재 러시아에서 외골격 재활 로봇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한국의 ‘엑소아틀레트 아시아’는 한국을 포함, 아시아 지역 수출 권리를 확보하고 있다. 엑소아틀레트 아시아는 지난 12월 국내에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1월 국내 개발 시제품 제작에 성공했다. 2017년 3월에는 러시아 엑소아틀레트와 공동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5월에 국내 조립라인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시장창출형 로봇 보급 사업에도 선정돼 간편한 이동형 서스펜션을 개발했다.

엑소아틀레트 아시아는 최근 의료재활 웨어러블 로봇 제품 ‘이에이엠(EAM:ExoAtlet Medy)’은 무게 23kg으로,하 무게 중 분산 설계 방식을 채택해, 착용시 무게감은 2kg이다. 최대 100kg의 몸무게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재활훈련에 활용할 수 있으며 보행 폭, 속도, 높이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배터리 완충시 8시간 사용할 수 있다.

엑소아틀레트 아시아는 한국의 국립교통재활병원, 아주대병원, 고려대병원, 충남대병원, 원광대병원, 조선대병원, 부산대병원 등에 의지보조기 형태로 제품을 공급했다.

◇티로보틱스

티로보틱스는 클린 환경 이송용 로봇 솔루션 분야 선두업체로서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태양전지, OLED 등의 제조 분야에 로봇 솔루션을 제공한다.

2004년 설립 이래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제조 생산공정에 필요한 로봇 솔루션을 개발, 양산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대형 진공 로봇을 개발하였으며, 2009년 이후 상용화하여 대기업 생산 라인에 공급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중국, 미국에 진공 로봇과 시스템의 해외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 재활치료로봇인 힐봇(Healbot)-G를 발표했다. 힐봇-G는 환자가 스스로 걸을 수 있게 하는 훈련 보조 로봇이다.직관적인 조작 UI를 제공하며 3가지 형태의 모드를 제공한다.

자율주행 로봇도 선보였다. T봇 R과 T 봇RC는 UR5를 이용한 자체 개발 자율 주행 로봇이다. 현가장치 및 WHEEL 서스펜스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 가반하중은 330~375kg이며, 약 700mm/s 의 속도로 이동한다.

캐리로(Carriro)는 일본 ZMP사의 개발제품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시한다. 드라이브 모드(Drive Mode)로 운송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쉽게 물건을 운반할 수 있으며 팔로잉 모드(Following Mode)는 각 비컨(Beacon)을 식별하여 인간 사용자 또는 앞에 있는 캐리로를 정확하게 추적하고 따라가면서 물건을 운반할 수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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