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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공 법률 서비스 부문에서 '로봇 변호사' 활약슈저우성구,왕뎨진 등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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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2  10: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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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시각중국(视觉中国)
중국의 공공 법률 서비스가 로봇을 만나면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갔다.

중국 슈저우 성구(秀洲城区), 왕뎬진(王店镇), 궁허진(洪合镇) 등 세 곳의 공공법률서비스센터 로비에 새로운 직원이 등장했다. 1m60cm 키에 파란색과 하얀색 무늬가 있는 복장을 두르고 '슈저우 공공법률 서비스'란 이름이 새겨져 있다.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카메라 촬영 기능도 갖췄다. 이 직원은 바로 '로봇 변호사'다.

이 로봇 변호사는 '공공 법률 서비스 인공지능(AI) 셀프 기기'로서 저장성 사법청과 항저우 스두과기유한회사(杭州识度科技有限公司)가 공동 개발한 것이다. 이 로봇 변호사의 역할은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법률 상담을 해준다. 손글씨, 병음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이 가능하며 음성도 인식할 수 있다. 스크린 첫 화면에서 여러가지 기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스마트 상담, 영상 상담, 처리 가이드, 스마트 문서, 배상액 계산, 법률 구조 신청, 법률 강의, 법무 지도, 공정계약 등 다양하다.

누구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화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컨대 법무 지도 항목에서 시민들은 음성 입력을 통해 변호사, 법률 사무소, 감정 기구, 공정 기구 등 이름을 찾아볼 수 있으며 신속하게 관련 정보에 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시민이 문서상 도움을 받고 싶으면 로봇 변호사가 도와줄 수 있다. 스마트 문서 항목에서 부동산 매매, 교통사고, 노동 등 다양한 문서 샘플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클릭 만으로 필요한 문서를 구할 수 있으며 QR코드 스캔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배상액 계산에 관해서도 로봇 변호사가 도움을 준다. 교통사고와 노동 등 두 개의 큰 분류로 나뉘며 시민들이 관련 옵션을 선택하면 간단하게 명세서를 확인할 수 있다. 로봇 변호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보다 빠르게 시민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사법 당국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중국의 공공 법률 서비스 결함을 메우기 위한 슈저구의 노력은 계속돼 왔다. 자체적으로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해 법률 프로세스가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고 사례에 대한 통계 등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로봇 변호사의 출현으로 슈저우 공공 법률 서비스 시스템이 한층 더 지능화되면서 더욱 잘 공유될 수 있을 것으로 지역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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