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홍 산업부 차관이 '제8회 대한민국로봇대상 및 로봇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제8회 대한민국로봇대상 및 로봇인의 밤‘이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차관, 정경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신경철 한국로봇산업협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인사 및 400여명이 넘는 로봇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재홍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에 14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정부 지원 정책을 정비해 핵심기술확보와 기술사업화에 대해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산학연 모두가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제8회 대한민국로봇대상' 시상식에서는 SK텔레콤이 교육용 로봇 '아띠'로 대상을 받았고 박용후 이디 사장은 로봇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유공 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주최측이 예상했던 규모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행사 장소가 2군데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

▲ '제8회 대한민국로봇대상 및 로봇인의 밤‘이 400여명의 로봇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 김재홍 차관과 정경원 원장이 '제8회 대한민국로봇대상 및 로봇인의 밤‘에 참석해 행사장을 빛내고 있다.

▲ 김재홍 산업부 차관이 이디의 노약자 및 환자 이동보조로봇을 작동해 보고 있다.

▲ SK텔레콤은 '제8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및 로봇인의 밤'에서 교육용로봇 ‘아띠’로 기술대상부문에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회사를 대표해 수상한 박철순 컨버전스사업본부장

▲ 박용후(가운데) 이디 사장은 유공자부문 최고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