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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낙, 미국 미시간에 로봇 시스템 조립 공장 신축2019년 가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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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3  17: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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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봇업체인 화낙이 55억엔의 자금을 투자해 미국 미시간주에 로봇시스템의 조립, 로봇 부품의 보관, 로봇의 신뢰성 테스트 등 기능을 담당할 시설을 건설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공장 가동 시점은 2019년 가을이다. 이 시설에선 로봇 시스템 조립을 비롯해 유지보수 부품 등의 보관, 로봇의 신뢰성 평가 등 기능을 제공한다. 미국 미시간에 있는 본사 공장에서 새로운 거점으로 시스템 구축 기능을 이관할 예정이다. 또 미국 본사 공장의 여유 공간에 도장용 로봇의 증산 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거점의 최적 이용을 통해 생산성을 강화하고 공장자동화(FA)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거점은 미국 현지법인인 '화낙 아메리카'의 미시간주 미국 본사 공장 인근에 건설한다. 연면적 약 4만 2000평방 미터 규모로 지어진다. 이 공장은 미국 본사 공장에서 로봇 시스템의 구축 기능을 이관받는다. 신축 시설이 가동에 들어가면 조립 작업 공간이 약 2배로 증가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미국 본사 공장은 여유 공간에서 도장 로봇의 증산을 추진, 미래 수요 확대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거점에는 유지 보수용 부품, 로봇, 컴퓨터 수치제어(CNC) 장치, 소형 절삭 가공기 등의 재고를 관리하는 창고도 마련된다. 미국 본사 공장에서 떨어진 장소에 창고 기능을 이관해 업무를 효율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도장 로봇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장비도 도입해 현재보다 여유를 갖고 로봇을 평가할 수있는 체제를 갖춘다.

현재 화낙 아메리카는 멕시코와 브라질를 포함해 미주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이 지역은 미국을 중심으로 노동력 부족 등에 의해 FA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시설 확충으로 로봇 시스템 구축 및 로봇 생산의 작업 공간에 여유가 생겨 장기 수요 확대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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