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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플래그 로보틱스, 350만 달러 투자 유치농업용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에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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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0  17: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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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회사들의 일반적인 미션은 수동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을 돕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다. 농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로봇이라면 더욱 그렇다.

‘베어 플래그 로보틱스(Bear Flag Robotics)’는 최근 농업용 자율 주행 트랙터 개발을 위해 350만 달러(약 4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트랙터용 자율 구동 기술을 개발해 농장에서 필요한 분무, 잔디 깎기, 홈 파기, 고랑 고르기 등과 같은 일반적인 작업을 자동화할 계획이다.

베어 플래그에 따르면 자율 트랙터를 이용하면 인건비 절감은 물론 트랙터가 작기 때문에 토양 압축이 줄어들어 생산량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특히 자율 트랙터 기술을 통해 전체 작업자에게 차량 운행을 요구하는 대신 한 사람이 자율 차량 함대를 관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로봇공학의 발전에서 제기되는 질문으로 돌아가보면 자동화에 드는 인적 비용은 과연 얼마일까. 로봇이 많을수록 사람들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건 맞지만 농업 쪽은 반대의 상황이다. 노동력이 턱없이 부족해 로봇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로봇은 농장이 생산성을 유지하고 노동력 갭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로봇의 장점은 24시간 내내 일할 수 있고, 병에 걸리거나 다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로봇은 농장에서 식탁으로 가는 음식의 여정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앞으로 로봇 기술이 이 분야에 더 많이 들어오는 것을 보게될 것이다.

오긴 로보틱스(Augean Robotics)의 뷰로(Burro)는 작은 장비를 운반하고 농장 주변에서 수확하는 등의 순수 육체 노동을 위한 자율 운전 카트이다. 수확기와 같은 고급 로봇은 트랩틱(Traptic) 및 어번던트 로보틱스(Abundant Robotics)에서 개발 중이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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