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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부작용 사례 증가세뉴욕타임스등 美언론들 위험성 경고 보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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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02  22: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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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로봇수술에 따른 부상과 사망 사고가 계속되면서 그 위험성을 경고하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2일(현지시간) 지난 2000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52개월동안 다빈치 로봇수술과 관련해 사망한 환자가 71명, 부작용을 겪은 환자가 174명이라고 한 의학 저널의 논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다빈치 로봇수술에 따른 부작용과 사망건수가 2004년 10만 건당 13.3건에서 지난해는 50건꼴로 늘었다고 전했다.

팔이 360도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다빈치 수술로봇은 몸 속을 고해상도의 3차원 입체영상으로 보여줄뿐만 아니라 침습을 최소화하면서 섬세한 수술이 가능한 첨단 의료장비이다. 2000년부터 본격적인 보급이 이루어지면서 세계에서 연간 45만 건의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

다빈치 로봇 공급회사인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사망률은 변동이 없고 부상율은 해마다 조금 달라 통계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미 식품의약국은 아직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서현진 기자  suh@irobo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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