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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에 마이크로 칩 삽입한 캐나다 사이보그'러스 폭스', 몸안 칩으로 출입문 개폐ㆍ오토바이 시동 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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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2  17: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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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벤쿠버 출신 자칭 사이보그(cybog)인 ‘러스 폭스(Russ Foxx,36세)’가 자신의 손과 팔뚝에 RFID, NFC 트랜스폰더 등 마이크로칩을 삽입해 집안의 출입문을 열고 오토바이의 시동을 거는 등 인조 인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러스 폭스는 이미 머리에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뿔을 삽입하고 얼굴에 자외선으로 타투를 새기는 등 엽기적(?) 행각을 해왔다. 명함 같은 정보도 칩으로 몸안에 내장했다. 그동안 100여차레에 걸쳐 자신의 몸에 바꿔왔다. 그는 자신을 초월적 인간(transhumanist)이자 ‘신체 수정 예술가(body modification artist)’라고 부른다.

이번에 삽입한 마이크로칩은 2mm x 10mm크기로 삽입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단 몇초에 불과했다고 한다. 삽입된 칩은 배터리나 충전이 필요없이 전자기유도(electromagnetic induction) 방식으로 전원을 공급받는다.

그는 마이크로칩을 삽입한 후 집안의 출입문을 키없이 여닫을 수 있으며 오토바이 시동도 걸수 있다. 집안에 있는 나무 서랍도 몸안의 마이크로 칩으로 열 수 있다. 그는 몸에 이 같은 칩을 박으면 해킹,도난 등의 우려가 없고 굳이 키나 신분증을 지니고 다닐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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