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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로봇자동화공학전공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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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02  11: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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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로봇자동화공학전공 학과는 벤처 정신을 무장한 융합형 로봇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설치된 호서대학교 로봇자동화공학전공 학과의 목표는 벤처 정신을 앞세워 오는 203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학과로 올라서는 것이. 충남 아산시 배방읍 호서로 아산캠퍼스에 위치한 호서대 로봇자동화공학전공학과는 오늘도 150여명 재학생들이 창의적이면서도 기술 융합형 실무능력을 갖춘 엔지니어로 거듭나기 위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3번의 졸업식을 통해 20명의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했다. 주로 천안 공단에 있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를 제조하는 산업용 로봇업체에 취업하고 있다. 대외협력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류근호 교수는 남학생들이 90%를 차지하고 있어 군대 등으로 인해 아직까지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지는 못했지만, 3년 연속 취업율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메카트로닉스 전문 인력 양성
산업사회의 발달로 미래의 첨단산업은 융복합기술을 갖춘 지능형 시스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로봇자동화공학전공 학과는 기계, 전기·전자, IT 등이 융합된 교육을 제공해 폭넓은 지식을 갖춘 지능형 메카트로닉스(IMT)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과는 전기전자나 기계 등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로봇 설계 및 제작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골고루 가르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저학년 때는 창의 및 인성교육 과목과 수학·물리·프로그램 교과목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기본적인 과학적 사고 능력 배양에 교수 목표를 두었다. 2학년 이후 전공 심화과정에서는 기계분야, 전기전자 분야, 컴퓨터 및 IT 분야 등 관련 과목과 이를 통합하는 로봇공학을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식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력을 발휘해 실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졸업작품으로 출품한 드로잉 로봇 관련한 논문이 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 저널에 게재되기도 했다.
▲ 호서대 로봇자동화공학전공 학과 교육과정

외형보다는 실속
학과의 교육 방향은 이론과 실험을 함께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교수들은 산학 프로젝트에 학부생들을 보조 연구원으로 참여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금전적인 지원과 함께 산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예를 들면, 교육용 로봇 기업 로보티즈와의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용 로봇키트 스템'세트 개발에도 학부생들이 적극 참여한 바 있다.

이런 산학프로젝트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김요한(07학번,퓨처로봇 근무)씨학과에서 로봇 설계 과정에서부터 프로그래밍들까지 다양한 과목을 배우며, 로봇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류근호 교수가 연구중인 로봇손. 모터에 감속기를 제거했다.
현재
6명의 전공 교수가 시그널 및 이미지 프로세싱, 로봇 내비게이션, 재활로봇의 다리에 활용되는 액추에이터, 로봇손 등에 관련된 연구를 학부생들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류근호 교수가 연구중인로봇손은 무게가 불과 497g에 불과할만큼 컴팩트한 외형을 지녔다. 연구 핵심은 모터에 감속기어를 제거하고 모터하나로 다 자유도를 제어하는 언더 액추에이션 기술이다.

이밖에 학과에서는 켑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로봇경진대회 등과 같은 학생들의 대외 활동의 참여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호서대학교 로봇자동화공학전공 학과 교수진

이름 직위 전공
홍철호 학과장 제어이론
정차근 교수 신호처리
류근호 교수 기계공학, 모터제어, 영상 및 신호 처리
이준 교수 기계설계
한승오 교수 미세전자제어기술(MEMS)
김동진 교수 전자회로 설계 및 프로세서 아키텍처

지역 주민과의 축제 개최
로봇자동화공학전공 학과는 2010년부터 매년 아산시와 공동으로 ‘RGC 전국로봇페스티벌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온천 대축제기간에 맞춰 열려 전국적인 지명도가 높다. 올해에는 로봇격투기, 로봇댄스 등 7개 종목에 500여팀 1000여명이 참가했다. 국내 로봇 업체 전시 부스를 통한 로봇 체험장도 마련됐다.

대회는 해가 거듭할수록 지역 축제와 어우러져 로봇 저변확대와 학과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호서대 로봇자동화공학전공학과와 아산시가 매년 공동 개최하는 ‘RGC 전국로봇페스티벌’. 이제는 아산 지역의 주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로봇동아리 활동 및 수상 내역
학과 커리큘럼 이외에 실무분야에 적응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로봇동아리도 활성화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지난 2009년부터 활동해온 동아리 로볼루션중심으로 직접 개발한 지능형 로봇으로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주요 수상경력은 2008년 충남 첨단 과학축전 로봇마당 금상 및 동상, 2009년 국제로봇컨테스트 전투로봇경연대회 부문 4, 2010EBS로봇파워 대학최강전에서 4위 등이다.

입시 전형
정원 40명의 로봇자동화공학전공학과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평균 입시경쟁률은 정시가 4.611, 수시가 5.431이다.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20%에서 전액까지 장학금이 지원된다. 소망장학금을 통해서는 가정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혜택이 제공하고 있다.

호서대는 학생들의 국제적인 안목을 넓혀주기 위해 미국, 일본 등지의 어학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홍철호 학과장
로봇 시대를 준비한다

홍철호 학과장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세상을 변화시켰듯 전자와 기계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로봇기술은 미래 사회를 바꿀 것이라며대략적으로 10~20년 후에 이런 로봇혁명을 준비하기 위해 로봇학자동화공학과에서 배우는 것이 현명한 길이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로봇자동화공학전공 학생들에게 최고의 시설, 커리큘럼과 교수진으로 최고의 교육을 시켜 로봇에 대한 최고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김태구 기자

김태구  kt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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