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드론 전문 업체 패럿(Parrot)이 초소형 4K HDR 드론 아나피(ANAFI) 출시를 기념한 유로서비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패럿은 아나피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FreeFlight 6(프리플라이트 6)에서 19.99유로에 판매되는 Follow me(동체추적 촬영)와 Flight Plan(비행계획 촬영) 서비스를 9월 6일까지 1400원에 제공한다. 기존 패럿 비밥(Parrot Bebop) 사용자 및 신규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초소형 접이식 드론 아나피는 320g의 가벼운 무게에도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다. 2100만 화소(소니 21MP COMS센서)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고해상도 사진을 제공하며, 3축 하이브리드 짐벌을 통해 흔들림 없는 4K HDR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다.

여기에 상하 90도, 총 180도로 카메라 앵글을 움직일 수 있어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최고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패럿 아나피는 지난 10일부터 패럿 온라인 공식 쇼핑몰(www.parrotshopping.co.kr)과 ㈜피씨디렉트, ㈜헬셀 등 온·오프라인 유통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아나피의 출고가는 7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