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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로봇 유통 플랫폼으로 부활한다‘2018 용산로봇 페스티벌’ 개막...26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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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7  14: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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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ㆍ서울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8 용산로봇 페스티벌’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오는 26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 행사는 17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면서 용산 전자랜드를 새로운 로봇 유통 플랫폼의 중심으로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자랜드 신관 4층에 총 300여평 규모의 전시, 체험장을 꾸며 20여개 국내 로봇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전시, 시연했다. 

17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전자랜드 홍봉철 회장을 비롯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 서울시 서울시 강맹훈 도시재생본부장, 유승재 용산구청 도시관리국장,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 박철휴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도전과 나눔 이금룡 회장, 고경철 KAIST 교수, 이부락 SBB테크 대표,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 등 내외 귀빈 30여명이 참석했다. 

   
▲'용산 전자랜드 상생협약식' 모습
   
▲서울시와 용산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자랜드가 함께 '용산 Y-Valley 로봇 신유통플랫폼 구축을 통한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용산 전자랜드 상생협약식'과 서울시와 용산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자랜드가 함께 '용산 Y-Valley 로봇 신유통플랫폼 구축을 통한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용산전자상가를 한국 로봇기업의 테스트 베드, 한국 로봇 유통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에 대규모 테스트 플랫폼을 구축함으로 서 로봇을 공급하는 기업도 제품에 대한 서비스가 적합한지 여기 와서 테스트를 해보고 수요처나 구매자도 원하는 서비스 로봇이 존재하는지 볼 수 있는 로봇 유통의 중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원장은 "초중학생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교육 그리고 중소 로봇기업들의 현장인력 재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둥울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기에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해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며 "오늘 페스티벌은 시작이고 앞으로 로봇산업의 공동 번영을 위해 서울시와 용산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자랜드가 함께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홍봉철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전자랜드 홍봉철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로봇산업이 커지지 못하는 이유는 내수 유통이 없는 것이 문제”라고 말하면서 “로봇과 같은 신산업은 지금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없다. 결국에는 자국 유통이 어느 정도 자국 수요를 만들고, 수요를 바탕으로 제조업이 성장하게 되어 그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나가서 삼성과 같은 또 새로운 세계 1등이 나올수 있는 것"이라며 유통을 통한 수요 창출을 강조했다. 홍 회장은 "비록 지금 처음은 작게 시작했지만 앞으로 좀 더 국내 로봇 수요가 창출될 수 있도록 힘닿는데까지 최대한 노력해 반드시 전세계를 또 한번 놀라게 할 멋진 로봇회사가 한국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SYS글로벌 김찬수 대표가 용산 로봇 페스티벌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용산 전자랜드 김찬수 대표는 로봇 페스티벌 이후 용산 전자랜드를 △로봇 제조사 및 상품 발굴과 유치 △전시, 시연, 체험, 기술지원, AS를 한자리에서 원스톱 서비스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 : 로봇, 3D 프린터, 드론, VR 융합교육 △마케팅 지원 :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개 등의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일우 단장이 진흥원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가 대한민국 로봇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협약식과 함께 시작된 로봇페스티벌은 한국 로봇산업의 발자취에 대한 강연과 유튜버 '도티'의 토크 콘서트, 로봇과 코딩교육, 드론, AR·VR, 로봇과의 대화 등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로봇 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기간 중에는 4차 산업 교육의 허브로 로봇은 물론 레고, 코딩교육, 3D 프린터, 드론, AR·VR 관련 교육과 체험이 계속 이어지고 e-스포츠 대회도 열린다.

   
▲ SBB테크의 로봇커피 머신 시연 모습
‘2018 용산로봇 페스티벌’은 크게 ▲전시,체험 놀이(국내 20여개 기업이 참가한 다양한 로봇 전시 및 체험, VR드론 레이싱 대결, 로봇구매 상담, 로봇 활용 및 솔루션 제공) ▲교육(코딩교육 의무화에 따른 초급반, 중급반 교육 운영, 로봇 코딩/ 3D프린팅 교육,드론 원리와 작동 교육) ▲토크 콘서트(쉬운 4차산업혁명 이야기, 인기컨텐츠 크리에이터, 로봇관련 전문가 등 15회 개최) ▲e스포츠(전자랜드배 스타크래프트2 대회, 프로게이머와 함께 하는 즐거운 리그오브레전드 프로암 대회) 등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 VIP투어 모습
   
 
로봇 전시공간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산업협회에서 추천받은 SBB테크, 퓨처로봇, 아이로, 아이피엘, 원더풀플랫폼, 로보링크, 로보웍스, 핸즈온테크놀러지, (주)새온, 알에프(윈도우메이트), KT 등 국내 로봇 기업과 인공지능 회사들이 다양한 로봇과 인공지능 솔루션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했다. 또 '3D상상 메이커 페이스'와 드론, VR 시뮬레이션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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