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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카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8'의 최종 우승자는?이탈리아 '팀 코에이웨어', 2만 유로 상금 거머줘...한국 김완수 박사도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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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9  15: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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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카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8'에서 우승한 '팀 코에이웨어'
올해 4월 독일 하노버 메세 기간에 열린 ‘쿠카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8’에선 이탈리아 과학기술 분야 최고 국책 연구기관으로 유명한 IIT(ISTITUTO ITALIANO DI TECNOLOGIA)의 ‘팀 코에이웨어(Team CoAware)’가 우승을 차지했다. 팀 코에이웨어는 결승전에 오른 다른 5개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우승을 차지하고 2만 유로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그런데 팀 코에이웨어의 우승에는 한국인 로봇 과학자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 같은 사실은 한양대 한창수 교수가 자신의 제자인 김완수 박사가 팀 코에이웨어의 일원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본지에 알려오면서 뒤늦게 확인됐다. 한창수 교수의 제자인 김완수 박사는 한양대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고 이탈리아 IIT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김 박사는 현재 이탈리아 최고 로봇연구기관중 한곳인 IIT 산하 첨단 로봇연구 부문 HRII(Human-Robot Interface and Physical Interaction) 랩에 소속되어 있다.

올해 쿠카 이노베이션 경진대회는 산업 현장 뿐 아니라 산업 현장 외부에서도 로봇이 사람들과 어떻게 협력할수 있는지에 관해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쿠카 측은 참가팀에 경량급 협동 로봇인 ‘LBR 이바(iwaa)’ 기반 '플렉스플로우(flexFlow)'라는 모바일 로봇 유닛을 제공하고 '로봇셉션'이라는 로봇 스타트업의 3D비전 시스템을 제공했다.

주최 측은 협동로봇과 사람이 어떻게 역동적인 동작을 취하면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최적화하는지에 관해 중점적으로 살폈다. 실제 환경에서 로봇과 인간이 인체공학적으로 장비들을 다루는지에 관해서도 관심을 기울였다. 우승을 차지한 팀 코에이웨어는 이번 대회에서 역동적인 휴먼 모델링, 이미지 프로세싱, 로봇 상호 제어 등 기술을 시연했다. 팀 코에이웨어 관계자는 “로봇이 인간과 협력하기 위해선 대량의 데이터 융합이 필요하고 여러 도전적인 과제를 극복해야 했다”고 말했다.

우승을 차지한 팀 코에이웨어의 활약상은 다음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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