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전문서비스 로봇
월마트, 식료품 피킹 로봇 '알파봇' 시험 가동 중뉴햄프셔 '살렘' 매장에서 운영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08  12:17:4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월마트가 고객의 식료품 주문을 피킹하는 새로운 로봇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월마트는 최근 앨럿 이노베이션(Alert Innovation)과 제휴해 뉴햄프셔 살렘(Salem)의 월마트 매장용으로 설계된 알파봇(Alphabot)을 배치하고 있다. 자동화된 기술은 상점에 연결된 2만 평방피트(1858m²) 확장 구역에 설치되며 고객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레인 전용 식료품 픽업 포인트 역할을 한다. 여기서 테스트되는 아이디어는 이런 로봇 시스템이 고객의 온라인 식료품 주문을 얼마나 빨리 이행할 수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다.

알파봇은 자동으로 스토리지의 항목을 월마트 매장 직원에게 가져와 고객의 주문을 수집해 이 작업을 돕는다. 월마트는 이 시스템이 건조식품, 냉장 및 냉동 품목을 포함해 대부분의 식료품을 피킹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월마트 개인 구매자들은 식료품 주문을 실행하기 위해 통로를 걸어다닐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월마트의 온라인 식료품 픽업 프로그램은 쇼핑할 시간이 없지만 그렇다고 쉬프트(Shipt) 및 인스타카트(Instacart) 등의 고가 식료품 배달 서비스에는 지출하기 싫은 소비자를 위한 것이다.

월마트는 아마존, 홀푸드 등의 위협에 직면해 식료품 배달 전략을 파악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방법을 찾고 있다. 우버 및 리프트와의 초기 배달 파트너십은 종료되었으며 현재 월마트는 포스트메이츠(Postmates), 딜리브(Deliv) 및 도어대시(Dordash)를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올해 초 월마트는 연말까지 100개 시장에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식료품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의 수는 2년 전 600개에서 올해 3월 현재 1200개로 훨씬 더 많으며 2018년에만 1000개가 늘어날 계획이다. 현재 식료품 픽업을 제공하는 매장은 1800개에 이른다.

식료품 픽업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면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할 때 도착 시간까지 지정할 수 있다. 월마트는 2018년 말쯤 알파봇을 온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로봇 피킹 작업 가능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살렘 매장의 쇼핑객들은 10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식료품 주문을 할 수 있다.

살렘 매장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월마트의 핵심 테스트 공간으로도 중요하게 기능하고 있다. 리모델링 후 살렘 매장은 온라인 구매자들을 위한 ‘픽업 타워(Pickup Tower)’, 재고가 없는 품목을 위한 자동 선반 스캐너, 상품을 트럭으로 옮기도록 도와주는 패스트 언로더는 물론 월마트의 모바일 POS인 ‘체크아웃 위드미(Check Out With Me)’ 등의 선구적인 신기술 테스트 사이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알파봇은 일단 월마트의 파일럿 프로그램이지만 지원 성과가 확인되는대로 정식 도입 및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조인혜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의료간병 로봇의 최고를 꿈꾸는 기업 큐라코
2
일론 머스크가 거대 격투 로봇 만든다고?
3
DHL, 탄자니아에서 의약품 드론 배송 프로젝트 추진
4
一家致力于高品质护理机器人的企业—Curaco
5
일본, 삿포로에서 자율주행 배송 로봇 시연 성공
6
일본 '프리퍼드네트웍스', 방 정리하는 AI 로봇 개발
7
상하이 로봇산업기술연구원, 로봇 스타트업 중점 지원
8
중국 로봇 상장사 지난해 순이익 4조 돌파
9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로봇 손가락 '모비림'
10
"굿바이 '백스터', 넌 정말 잘해냈어"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