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작년 8월 19일 대전 한밭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로보컵창의코딩대회 개막식 모습.

사단법인 한국로보컵협회(회장 한상용)와 로봇신문이 주최ㆍ 주관하고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의회, 국립한밭대학교가 후원하는 '제 2회 한국창의코딩대회'가 오는 15일 대전 유성 국립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레스큐라인, 레스큐베이직, 축구 오픈+ L/W, 축구 GENII, 코스페이스 레스큐, 코스페이스 그랑프리, 위두챌린지, 메이커올림픽 등 8개 종목에서 초ㆍ중ㆍ고등학생 150여개팀 400여명이 참가한다.

15일 오전 8시30분에 팀 등록을 시작으로 10시 30분 개회식과 오전에 연습 및 1차전 경기, 오후에 연습 및 2차전 경기가 펼쳐지며 3시부터 각 종목별 결승전 및 시상식이 개최된다.

각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대전광역시장상을 비롯해 대전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및 로봇신문 사장상 등이 수여되며, 레스큐베이직, 레스큐라인, 축구 오픈+ L/W, 축구 GENII, 코스페이스 레스큐, 코스페이스 그랑프리 종목 1위 팀에게는 호주 시드니 로보컵오픈(10월초), 이란 아시아태평양로보컵오픈(12월초), 중국 로보컵유주대회(11월) 한국 대표 출전권이 부여된다.

한국로보컵협회 한상용 조직위원장은 "한국창의코딩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코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