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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셰플러그룹,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 기술 인수파라반과 합작 기업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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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7  17: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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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플러그룹이 발표한 '무버'
독일 셰플러 그룹(Schaeffler Group)은 파라반(Paravan)이 보유하고 있는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drive-by-wire)’ 기술인 ‘스페이스 드라이브(Space Drive)’를 인수했다고 오토뉴스가 보도했다.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는 차량의 모든 조작 행위를 전기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셰플러 그룹은 미래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확보를 위해 ‘스페이스 드라이브’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드라이브는 독일 ‘파라반’이 개발한 기술로 신체적으로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전기적인 수단으로 핸들, 브레이크 등을 조작하는 기술이다.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 기술을 적용하면 차량에 핸들 등 여러 장치를 없앨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이런 장치들을 없애면 자동차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고 자동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셰플러 그룹은 ‘스페이스 드라이브’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파라반과 합작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합작법인의 지분 90%를 셰플러 그룹이 갖는다. 셰플러는 합작 법인에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무버(Mover) 기술을 제공한다. 무버는 올해 4월 셰플러가 공개한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관련 컨셉이다. 무버의 샤시를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과 결합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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