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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 11일 인천 개최10개 종목에 485개 팀 참가 확정...11월 세계대회 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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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2  00: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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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작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7 월드 로봇 올림피아드 한국 대회 모습
사단법인 ITC로봇문화협회(회장 남상엽), 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회장 이병선), 로봇신문 공동 주최, ㈜핸즈온테크놀러지 주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18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가 오는 11일 개최된다.

(사)ITC로봇문화협회는 1일 '2018 WRO 한국대회'를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WRO 한국대회는 작년 4월 인천시와 협회가 지능형 로봇산업 거점도시 도약과 미래 과학로봇 인재육성을 위해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표 선발대회'를 인천에서 매년 개최하기로 협약을 체결하면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되는 것이다.

올해 대회는 작년보다 49개 팀이 늘어난 485개 팀이 시범 종목과 정규 종목에 출전한다. 8월11일 토요일에는 시범종목인 주니어 로보틱스 위두(WeDo) 챌린지, 주니어 로보틱스 위두(WeDo) 챌린지 창작 2개 종목과 정규 종목의 초등 정규, 초등 창작 등 4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고, 12일 일요일에는 정규 종목 중등ㆍ고등, 창작종목 중등ㆍ고등, WRO 축구, 고급 로봇공학 종목 등 6개 종목 경기에서 총 485개 팀 1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규 종목 초등 과제는 식량 문제로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미션으로 식품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다. 로봇의 미션은 외형과 유통기한에 따라 식품을 분류하고 분류된 식품을 쓰레기 매립장으로 옮겨져 낭비하는 대신 그 식품을 사용할 수 있는 장소로 운반하는 것이다.

정규 종목 중등 과제는 식량 문제로서 정밀농업이다. 로봇의 미션은 각각의 농장에 따른 토양품질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토양의 질에 따라 다른 종류의 모종을 심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 사진은 2017 월드 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고등종목 경기 모습
정규 종목 고등 과제는 식량 문제로서 식량 유통이다. 적합한 배/선박을 이용하여 원하는 목적지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식량을 가져올 수 있으며 운송 중 부패하기 쉬운 식량을 원하는 온도 범위 내에서 선상에 보관할 수 있게끔 선박에 온도 조절기를 장착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다.

창작 종목 올해의 미션은 사람들이 식품을 재배하고 나누며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지원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다. 각 참가팀들의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농업 장려/촉진 △영양 개선/향상 △식량 확보 △기아 근절과 같은 4가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중 하나 이상의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WRO 축구는 가능한 한 실제 축구경기를 반영한다. 두 개의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로봇으로 구성되는 두 팀은 WRO 테이블 위 경기장에서 적외선을 투과하는 공을 쫓아 상대팀보다 더 많은 골을 넣는 것을 목표로 경기를 한다.

고급 로봇공학 종목 도전 과제는 ‘테트라스택’이라는 로봇 버전의 테트리스에서 가능한 한 많은 포인트를 얻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다. 로봇은 스태킹 폼(Stacking Form : 직사각형의 직립 상자) 내에 ‘테트라큐브’라고 불리는 유색의 형태를 찾아내고, 식별하고, 쌓는 것이다.

시범종목인 주니어 로보틱스 위두 챌린지 경기는 각 팀이 경기 테이블 내에서 일련의 작업을 완료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WeDo 2.0 로봇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하는 것이다. 과제는 경기 매트에 놓일 3개의 스톤 로봇을 제작하고 컬링 로봇을 정해진 목표 위치로 가장 완벽히 옮기는 것이다. 각 팀은 3대의 컬링 로봇을 이용하여 정해진 횟수(end) 안에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컬링 로봇경기란 컬링 로봇(스톤)을 컬링 경기장(얼음판) 위로 구동하여 하우스(중앙 표적판) 내 가까이 멈추는 경기로 2~3명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되는 경기이다. 상대팀과 한 경기당(end) 3대의 컬링 로봇을 이용하여 경기장의 하우스 중심에 상대팀 컬링 로봇(스톤)보다 가까이 위치한 로봇팀이 득점을 하는 방식으로 내 스톤 로봇을 지키고 상대편의 컬링 로봇을 밀어내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 요구되는 경기이다.

시범종목인 주니어 로보틱스 위두 챌린지 창작 경기의 미션은 정식 창작 종목 미션과 동일하다.

이번 대회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되는 2018 WRO 세계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WRO 세계대회는 매년 60여개 국가에서 2만 2000여 팀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로봇 축제이다.

WRO 한국대회는 대한민국 미래의 과학 및 로봇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스마트 로봇 경진대회로써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과 하드웨어 제작능력을 배양하여 미래의 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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