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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론 엔지니어,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발명길이 5464km의 황하 비행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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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31  09: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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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0대 드론 엔지니어가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를 발명했다고 ‘드라이빙’이 보도했다.

중국의 광동 지방에 거주하는 쟈오 델리(Zhao Deli)는 드론 기술자로 2년 전 유사한 장치의 동영상을 보고 비행 오토바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러시아 기업 호버서프(Hoversurf)의 스코피온-3에서 영감을 얻은 이 장치는 배터리 1회 충전으로 30분 동안 이동할 수 있으며 시간당 최대 43마일(약 69km) 속도를 낸다.

델리는 중국 소설 서유기(西遊記)에서 주인공 손오공이 타는 구름의 이름을 따 이 오토바이 이름을 ‘근두운(Jindouyun)’이라고 지었다.

한 사람의 작업으로 비행 오토바이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란 쉽지 않다. 당연히 몇번의 어려움이 있었다. 첫 번째 시험 비행은 장치의 배터리에 불이 나면서 끝나버렸으며 다음 해 시험 운행 중에는 또 다른 충돌이 발생했다. 현재 단계에 이르기 위해 총 1564회의 시험 비행이 수행되었으니 보통의 집념이 아니다.

델리는 근두운이 농약으로 농작물을 뿌리는 것과 같은 작업에 사용되거나 참신한 프로젝트 이상의 용도가 되기를 원한다. 비행 오토바이 프로젝트를 위해 더 많은 계획이 세워지고 있는데, 델리의 궁극적인 야망은 길이 5464km에 달하는 황하를 비행 오토바이로 날아가는 것이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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