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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금융업체, "HR에 로봇도 포함된다"직장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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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7  10: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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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일마리넨 홈페이지)
핀란드 최대 사설 투자 및 연금보험 업체인 ‘일마리넨 뮤추얼 펜션 인슈어런스(Ilmarinen Mutual Pension Insurance Co.)‘가 로봇 시대를 맞아 인력자원 관리를 의미하는 ‘HR’의 개념에 로봇을 포함시켰다.

핀란드 ‘일마리넨 뮤추얼 펜션 인슈어런스‘의 신임 CEO인 ’주코 폴로넨(Jouko Polonen)’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HR은 새로운 기술이 직장의 역동성을 드라마틱하게 변화시키는 방식에 관해 책임을 져야한다”며 HR은 휴먼과 로보틱스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폴로넨 CEO는 단순히 특정 업무를 자동화하는 차원이 아니라 새로운 기능을 학습하고 관리하며, 직장에서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관점에서 HR 부서에 로봇 전문가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프로세스가 보다 똑똑한 방식으로 처리될 수 있는가에 관해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마리넨 뮤추얼 펜션 인슈어런스'는 540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관리하는 사설 투자업체로 현재 700명 정도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직원 리스트에는 ’타르모(Tarmo)'라는 로봇도 포함되어 있다.

일마리넨의 직원들은 타르모를 자신들의 고용을 위협하는 존재로 여기지 않는다. 폴로넨은 “타르모는 일상적이고 지루한 일을 하는 동료 이상"이라고 말한다. 지루한 일은 연금 신청서를 처리하는 것과 같은 업무를 의미한다. 하지만 타르모에게 질병이나 상해로 현재의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재훈련을 시키는 것 같은 일은 아직은 매우 복잡한 일이다.

폴로넨은 로봇에게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걱정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학습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보다 많은 기술은 일반적으로 보다 생산적이고 보다 풍요롭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얘기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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