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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차관이 신성에너지 방문한 이유?스마트 공장 운영 사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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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0  13: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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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혁신성장본부장)과 산업부, 중소기업벤처부 관계자들이 용인에 위치한 신성에너지 공장을 방문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신성에너지 공장을 방문한 이유는 이 분야 대표 스마트 공장으로 일정 부분 성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77년 설립된 신성에너지는 태양광, 클린룸, 물류자동화 분야 전문 업체다. 현재 용인공장(클린룸), 증평공장(태양전지), 음성공장 2곳(태양광 모듈과 물류자동화) 등 총 4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근로자 635명을 포함해 911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이 9905억원에 달했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이 회사를 방문한 것은 ICT 기반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현장관리로 생산성 및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해 온 스마트공장 모범 사례를 대상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신성에너지는 스마트 공장 도입 이후 실시간 현장관리로 생산성 및 품질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해 생산능력을 217% 높이고 공정불량률도 절반 이상 감축했다.

▲ 신성에너지의 스마트 공장 도입 운영 사례
고 차관은 신성이엔지 임직원으로부터 스마트공장 현황, 현장 애로사항 및 정책건의를 들은 후 스마트공장 설비, 클린룸,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1MWh급) 등을 둘러봤다. 공장에는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 AGV(Automated Guided Vehicle), 협동로봇(Cobot), 가상물리시스템(CPS:Cyber Physical System) 등이 운영되고 있다. 가상물리시스템은 공장 현장 상황을 가상으로 모델링하여 문제예측과 해결을 제시하며 이를 공장 현장 상황과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고 차관 등 정부 관계자는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공장화가 생산능력 제고는 물론 불량률 하락과 공정 자동화율 향상으로 기업의 매출과 생산 확대에 기여하며, 현장 인력의 직무전환 교육을 통한 고용 유지와 고급 엔지니어 신규인력 확충 등으로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고 차관은 현장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를 듣는 과정에서 혁신성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한편, 향후 건설적인 대안을 마련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공장 보급을 원하는 기업가들에게 대기업 은퇴 전문인력 활용 맞춤형 컨설팅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부처에 보완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고 차관은 현재 추진 중인 지역별·업종별 대표공장의 확산 및 고도화 방안이 기존의 점진적인 접근보다는 전면적인 공장혁신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차관은 앞으로도 8대 선도사업 중심으로 현장과 지속 소통하고, 이번 제기된 정책건의 등은 현재 추진 중인 혁신성장 정책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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