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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저명한 로봇 공학자 속속 채용"인공지능 연구에 로봇 공학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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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8  21: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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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인공지능 연구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로봇공학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5명의 저명한 컴퓨터 과학자를 채용했다. 로봇과 유관 분야 연구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회사 측은 피츠버그, 시애틀, 런던은 물론이고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먼로파크에서도 로봇공학자를 신규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의 인공지능 연구부문(FAIR)은 카네기멜론대 제시카 하진스(Jessica Hodgins) 교수와 아브히나브 굽타(Abhinav Gupta) 교수를 채용, 로봇공학 연구에 집중하는 새로운 랩을 이끌도록 했다. 페이스북 수석AI 과학자인 얀 르쿤(Yann LeCun)은 유망한 젊은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끌어들이기 위해선 로봇 프로그램의 존재가 매우 중요하다며 로봇 전문 인력 채용의 의미를 설명했다.

페이스북 과학자들은 최근 방안에서 물건을 찾는 인공지능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올해 스스로 균형을 잡는 로봇 기술에 관한 특허도 신청했다. 얀 르쿤은 일부 데이터센터에 로봇을 도입해 유지보수 업무를 맡기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자연어 처리 기술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페이스북 플랫폼에 올라가고 있는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관리하기 위해선 자연어에 대한 보다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와 관련해 최근 워싱턴대학의 자연어 처리 전문가인 류크 제틀모이어(Luke Zettlemoyer) 교수를 영입해 시애틀의 AI연구팀에 합류시켰다. 또 컴퓨터 비전 전문가인 UC버클리 지텐드라 말릭(Jitendra Malik), 옥스퍼드대 안드레아 베달디(Andrea Vedaldi)를 영입해 각각 먼로파크와 런던의 인공지능 연구팀에 배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페이스북이 인수한 영국 스타트업 ‘블룸스베리 AI’ 자연어 처리 전문 인력과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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