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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임러-보쉬, 내년 자율주행차 호출 서비스 시범 실시미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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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3  1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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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메이커인 다임러가 자동차 부품공급업체 보쉬와 손잡고 내년에 실리콘밸리에서 자율주행자동차 호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오토모티브 뉴스’가 보도했다.

양사는 현재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로보택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하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는 않았다. 다임러와 보쉬는 작년 4월 자율주행 사업 부문에서 제휴를 맺고 힘을 합치기로 했다. 양사 직원들로 이뤄진 팀이 현재 스튜트가르트와 실리콘밸리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 양측은 시범 프로그램의 규모, 차량 대수, 서비스 이용 고객의 숫자 등에 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양사가 운영할 자율주행자동차는 안전 관리자가 탑승하며 핸들을 갖추게 된다. 다임러에서 개발한 앱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시범 운행 기간에는 정해진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페가수스(Pegasus)’를 탑재하고 있다. 보쉬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능을 제어하는 전자제어장치(electronic control unt)를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센서, 액추에이터, 제어장치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다른 핵심 기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엔비디아의 플랫폼을 활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임러의 자율주행 부문 책임자인 '우베 켈러(Uwe Keller)'는 메르세데스 S와 B클래스 모델을 개발 과정에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범 기간에 투입할 자동차 모델은 아직 선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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